치킨에 비해 피자는 브랜드마다 맛의 편차가 너무 큰 것 같아요

페이지 정보

560 조회
14 댓글
0 추천

본문

개인적으로 치킨은 거의 후라이드만 먹는 편인데,

어느 브랜드건 후라이드 치킨이 맛이 없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치킨강국이라 그런가봐요.


그런데 피자는 브랜드마다 차이가 너무 크네요. 

메이저 브랜드들(피자헛, 도미노, 파파존스)은 할인 안 하면 가격이 너무 비싸고,

소규모 프랜차이즈 피자들은 퀄리티가 천차만별이네요.

간혹 이게 진짜 치즈인지 인공치즈인지 의심스러운 경우도 있습니다.


자취생이라 피자는 나눠 먹기 좋아서 종종 시켜먹는데

브랜드 하나 정착하기가 쉽지 않네요.

댓글 14 / 1 페이지

돌소년님의 댓글의 댓글

피자나라 치킨공주 말씀하시는 거죠? 요게 아직도 있나보네요. 찾아보겠습니다. ㅎㅎ

카드캡터체리님의 댓글

다른음식도 어느정도 그렇지만 특히 피자는 리뷰 사진으로 보이는 퀄리티랑 맛이 다른경우가 잘 없어서 그거로 지점차도 대충 유추 가능합니다
저는 피제이피자 좋아합니다

돌소년님의 댓글의 댓글

네 리뷰사진 보면 대충 토핑 양은 짐작 가능한데 치즈나 도우 맛은 예측이 어렵더라구요. ㅎㅎ 피제이피자도 찾아보겠습니다.

돌소년님의 댓글의 댓글

네 저는 치킨이나 피자나 한번 시키면 보통 두 끼 이상 먹는 편이라 2만원 이하면 제게는 가성비 음식들입니다. ㅎㅎ

잿빛님의 댓글

피자스쿨 포테이토피자 + 로인햄추가 + 트러플디핑소스 추가 = 13,900원

이거만 먹습니다.. 요새 저가 피자들은 도우의 무게가 많이 줄였나봐요.
먹어도 배가 안 부른 단점을 감자로 채워주고, 부족한 감칠맛과 짠맛을 로인햄으로 보충합니다.
트러플 디핑이 진짜 요물입니다. 조금 오버하자면 피자를 요리로 바꿔주는 느낌.

둘이서 한 판 먹으면 적당히 배부른데 1인당 7,000원이면 가성비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돌소년님의 댓글의 댓글

아 피자스쿨 오랜만이네요. 예전 대학 다닐때 처음 나왔는데 그때 한판 5천원에 팔았던 기억이... 지금도 요새 물가 생각하면 저렴하네요 ㅎㅎ

Vforvendetta님의 댓글

잘찾아보시면 화덕피자집 가보세요    화덕에서 구은 빵과 피자먹어보면 정말 맜있습니다
구로구 항동 부천 범박 옥길동이면  보꼬네 화덕피자 추천합니다

aquapill님의 댓글

음...배달피자치고 먹을만한 피자가 있기는 한가요?

재료가 싸구려라 그런건지, 배달비가 비싼건지, 오다 식어서 그런건지 몰라도.

요샌 동네 빵집도 동네 피자집도 상향평준화 되어서, 그럭저럭 평가 괜찮은 동네 화덕피자집의 피자는 어지간하면 다들 먹을만은 하던데요. 가격도 배달피자보다 뭐 그리 대단히 비싸지도 않고.
전체 70,772 / 1 페이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