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감이 묘하던 대만 오징어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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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북부의 단수이 파리 어촌에 파는 명물이죠.

오징어의 감칠맛같은 풍미에 떡튀김같이 말랑말랑하고 질기지 않습니다.

이로 씹으면 이가 칼처럼 스무스하게 고기를 썰듯 씹히더군요.

비슷한 오징어가 홍콩에도 있다고 하는데

남중국에서 잡히는 대형 갑오징어라고도 합니다.

아무래도 떡볶이에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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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같은 종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식집 같은데서 쓰는 오징어 튀김도 갑오징어인 경우가 많다고 들었어요 ㅎ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오징어로는 절대 그 가격을 못 맞춘다고.....

잿빛님의 댓글

호오 저게 대만의 명물(?)이었군요.
신전떡볶이에서 비슷한 제품 판매하고 있습니다. (통살오징어튀김)

xxbox님의 댓글

예전에 캐나다에 갔을때 먹은 짬뽕..
해산물도 많이 들어가있고 비주얼은 참 좋았는데..
오징어를 딱 씹는 순간.. 완전 실망하게 되더라고요.
(쓰신것처럼 내 이가 칼날도 아닌데 쑥 들어가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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