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핏3 4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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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에 심박수 보려고 직구로 1대 샀습니다.

와이프가 보더니 자기도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한국 출시날에 대기줄은 뚫고 1대 더 샀습니다.

큰 딸(초딩)이 보더니 이쁘다고 자기도 사달라 해서 추가 오픈 때 대기해서 또 샀습니다.

토요일에 아빠 엄마 언니가 둘러앉아 시계줄 바뀌가며 활용법 토론하던 걸 보던 작은 딸(유딩)이 소외감 때문인지 빵 터지면서 오열해서 부랴부랴 중고폰 당근해서 개통하고 핏3 추추가 오픈 때 다시 대기해서 4대째 샀습니다.


온가족 1인1핏으로 아침마다 엄빠는 애들 푹 잘 잤는지 수면 체크하고, 애들은 아빠 코고는 소리 녹음된거 들으며 깔깔거립니다.

큰애는 시계차고 주짓수 훈련이라도 하는지 벌써 화면에 흠집이 작렬이네요. 걱정되어 같이 사준 실리콘 커버는 하루만에 어디로 날아가고 없습니다. 혹시나 깨지거나 고장나더라도 비싸지 않은 기기라서 다행입니다.

배터리가 오래가고 충전이 빠른 게 참 좋네요. 며칠에 한번 샤워할때 충전걸고 다시 차고 다니면 되니까요.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지요?』 『행한 대로 보답받지 못합니다. 뿌린대로 거두지 못합니다. 선행을 행하여도 멸시를 받습니다. 죄를 지어도 벌을 받지 않습니다. 처벌을 받는 것은 재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배자는 피지배자를 속이고 피지배자는 지배자를 불신합니다. 무리는 개인을 억누르고 개인은 무리를 증오합니다.』 『그건... 그건 지금도 일어나는 일인 것 같군요.』 『하지만 지금은 선행을 행하는 이에게 갈채를 보내는 이도 있으며 죄의식 속에 죄를 짓는 사람도 있지요.』 - 하략 - 이영도, 폴라리스 랩소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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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데셀리암님의 댓글의 댓글

알리에서 사고 있습니다. 배송도 빨라저서 일주일이면 와서요.
악세사리 중에서는 충전용 거치대도 있으면 좋습니다.

란데셀리암님의 댓글의 댓글

운동할때는 나일론 찍찍이, 휴일에는 실리콘 마그네틱 루프(사진의 검주 밴드), 출근할 때는 밀라노 루프 쓰고 있습니다. 착감은 실리콘 마그네틱 루프가 제일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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