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180.♡.243.17)
2024년 5월 20일 PM 07:34 · 수정됨(21:15)

일단 장소는 일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배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배는 수하물 무게 제한이 없다시피 하고 캐리어를 몇 개를 가져가도 상관을 안 하거든요.
취급하는 물건은 다양하긴 한데, 그 중 가장 알짜배기 물건은 샤론파스나 파브론골드A정, 로이히츠보코, 캬베진, V로트 프리미엄 안약, 오타이산 소화제, 에스에스 브론정, 에비오스, 휴족시간 등 바로 약품류들입니다.
이유는 저것들은 물건 값은 비싸면서도 부피가 적어서 캐리어에 수십만원어치를 쑤셔넣는 게 가능한데다가, 저걸 전문으로 매입하는 상인도 존재하고, 정 안 되면 당근등에 올려도 되거든요.
아무튼 저런 거 외에도 관세 범위 내에서 양주나 명품가방 등을 면세점에서 사기도 하죠..
그리고 그걸 혼자 다 들고가면 수상하니까 보통 팀원들끼리 물건을 분배해서 관세청에서 보면 그냥 관광객처럼 보이게 나눠버려서 유유히 통관을 해 오죠.
그래서 저런 식으로 해외여행 하는 김에 저런 구매대행 알바로 돈을 만지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전 괜히 그랬다가 블랙리스트 올라갈까봐 눈길도 안 줬지만, 배를 타다 보면 저런 식으로 짐을 분담해 주는 대신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대신 가족 부탁으로 발렌타인 17년산이나 구글 넥서스 7, 캬베진 같은 걸 구매대행 해준 적은 있습니다.
물론 물건값만 받고...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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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두박근
24.05.20 · 121.♡.23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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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미
→ 이두박근 작성자
24.05.20 · 180.♡.243.17
일본에 비하면 중국 따이공들이 취급하는 건 거의 만마전 수준이더군요.. -
RRebirth
24.05.20 · 116.♡.148.34
수수료 얼마면, 위스키 구매 해주십니까? -
코코미
→ Rebirth 작성자
24.05.20 · 180.♡.243.17
전 제 가족에게만 해줍니다. -
RRebirth
→ 코미
24.05.20 · 116.♡.148.34
혹시...
양자 입양 계획 있으십니까... ㅡ,.ㅡ;; -
코코미
→ Rebirth 작성자
24.05.20 · 180.♡.243.17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5/comment_3035230993_NDyw0zlg_b463ab4c41bf649556796a152f6eb3d70196f671.jpg] ㅇㅇ -
감감자는고양이
24.05.20 · 61.♡.32.5
요즘이 아니라 예전부터...
군 제대 하고 여기 끌려갈뻔한 적이 있어서 -
코코미
→ 감자는고양이 작성자
24.05.20 · 180.♡.243.17
사실 돈 없고 시간 많은 사람들에겐 가장 만만한 일자리긴 하죠. -
Mmedian
24.05.20 · 59.♡.239.228
만에 하나 마약이라도 들어있음 큰일 나므로, 남의 짐은 안 들어주는 것으로 해야죠 ㄷㄷㄷ -
코코미
→ median 작성자
24.05.20 · 180.♡.243.17
마약도 있고, 그 전에 받는 돈에 비해 리스크가 엄청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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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받으면 큰일날수도.... 녹용 이런걸 같이 담았다가 나오는데 오래 걸린적 있었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