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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조사 1번도 없었다‥"윤사단 압박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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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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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5-09 20:02 | 수정 2024-05-10 07:28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2009년부터 3년 동안 도이치모터스 임직원과 주가조작 꾼들이 짜고 시세를 조종한 금융범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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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는 지난 4년 동안 단 한 번도 소환조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수사팀에 있었던 한 현직 검사는 "윤사단의 압박이 컸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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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1심 법원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 주가조작 일당 6명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법원이 유죄로 판단한 거래 내역은 102건. 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48건이 김건희 여사 계좌를 통해 이뤄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 시절 김 여사가 오히려 손해를 봤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재판 과정에 제출한 자료는 달랐습니다.
김건희 여사 13억 9천만 원, 어머니 최은순 씨 9억 원, 모두 23억 원을 벌었다고 했습니다.
재판에 증거로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규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검찰은 주가조작에 돈을 댄 다른 전주들은 두 차례씩 직접 불러 소환했고, 증거를 제시하며 자백도 받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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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수사팀이었던 한 현직 검사는 "수사 착수 때부터 '윤사단' 압박이 컸다"며 "당시 검찰총장 부인에 대해 입을 여는 사람이 없었고, 대선 국면부터는 수사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고 했습니다.
후략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6869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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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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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헤드님의 댓글
검찰이 공정하고 엄정한 법집행기관이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로 역사에 박제당해야 합니다. 검찰은 자존심도 없는 권력 하수인에 불과합니다.
쟘스님의 댓글
쟤네는 왜 수사 안받나요~?
쟤네는 왜 재판 안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