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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에서 페미니스트 여성 둘이 쿠르베의 작품을 훼손하려고 했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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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뽀로로 125.♡.205.92
작성일 2024.05.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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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자체는 유리로 보호되어 있어서 실제 훼손은 되지 않았지만 예술에 대해 이념의 잣대를 들이밀어 검열하려는 시도는 조금 충격적입니다. 해당 작품은 "세상의 기원"이라는 작품으로 대단히 논쟁적이고 대담한 작품이긴 합니다.


아래는 기사 일부를 기계번역한 것입니다.


   --아래--


 귀스타브 쿠르베(1819-1877)의 유명한 누드 작품인 '세계의 기원'은 5월 6일 월요일 빨간색 페인트로 태그가 붙었습니다. 오르세 미술관이 보존하고 있는 이 그림은 현재 이 그림의 가장 유명한 소유자 중 한 명인 정신분석학자 자크 라캉을 기리는 전시회의 일환으로 퐁피두-메츠 센터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커뮤니케이션 부서는 작품이 “유리로 보호됐다”고 말했으며 경찰이 분석을 위해 현장에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프랑스계 룩셈부르크 행위예술가 데보라 드 로베르티스(Deborah de Robertis)가 주도한 이 “액션”은 “우리는 예술가와 여성을 분리하지 않는다”라고 불렸으며, “젊은 여성 예술가들의 글로벌 운동”의 일부가 되도록 의도되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요”라고 소송에 참여한 당사자 중 한 변호사가 AFP통신에 말했습니다. “과거에 허용되었던 것을 이제는 젊은이들이 더 이상 원하지 않습니다. 데보라 드 로베르티스는 우리에게 질문하고, 도전하고, 방해하는 위대한 예술가입니다. »
드 로베르티스 씨는 두 명의 여성이 L'Origine du monde와 오스트리아 예술가 Valie 엑스포트의 작품에 'MeToo' 태그를 달았다고 말했습니다. 드 로베르티스 씨에 따르면 '내 생각엔 형편없어'라고 불리는 아네트 메세저(Annette Messager)의 천에 빨간색 자수도 도난당했는데, 이는 '재전유의 몸짓'이었다고 합니다.
작가는 와 사진작가에 대한 영상을 간략하게 공개했다. 그 배경으로 전시장에는 '미투'를 외치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박물관 보도 자료에 따르면 몇몇 사람들은 "조정 직원과 보안 직원의 주의를 분산시켜 그룹의 다른 구성원이 작품에 태그를 달도록 허용했습니다"라고 합니다. 페미니스트 운동에 대한 우리의 존경심에도 불구하고, 미술사 투쟁의 중심에 있는 예술가들의 작품, 특히 페미니스트 예술가들의 작품이 훼손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라고 박물관 관장인 끼아라 파리시가 말했습니다.

댓글 4 / 1 페이지

대끼리님의 댓글

작성자 대끼리 (221.♡.66.27)
작성일 05.11 17:28
세계의 기원이 뭐 어때서? 예술도 모르다니!!!!

Picards님의 댓글

작성자 Picards (218.♡.6.125)
작성일 05.11 17:29
행위예술 웃기고 있네요.
과거의 예술이 지금은 통하지 않는다고요? 조상살해패러독스라고는 들어보지 못했나봐요.
남의 작품을 파괴하는 것을 자신의 예술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은 그냥 폭력범, 테러리스트일뿐입니다. 예술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아니고요.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작성자 츄하이하이볼 (172.♡.94.45)
작성일 05.11 17:33
광신도들이 종교의 이름으로 검열해대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아니, 이미 일종의 사이비 종교화된 건지도 모르겠네요.

Picard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icards (218.♡.6.125)
작성일 05.11 17:40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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