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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반찬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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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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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만에 고향에 내려왔습니다.
장사안되는 건물에 있다가 재개발로 뜻하게 않게 외부로 나오게되어 개업한지 2주가 되어가고있네요.
전화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계속하고 진행상황을 계속 체크하긴했지만 막상 가게를 마주한건 오늘이 처음이네요.
아버지 기일이 부처님오신날이라 겸사겸사 내려왔는데 다행히도 예상했던것보단 장사가 잘된다고합니다.
하지만 연세가 연세인지라 잘된다고 마냥 좋아할수도없고 그러네요..
오늘 어머니와 주변 지인들께 식사를 대접하면서 슬도한잔하고 참 많은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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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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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4 11:51
댓글 17
/ 1 페이지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이진호님에게 답글
부산맞습니다. 좀더 받아도된다고 말씀드려도 이 가격이 맞다네요 ^^;;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TunaMayo님에게 답글
장사가 잘되는것도 좋지만 어머니께서 힘들까봐 걱정이긴합니다
바다소년님의 댓글
아 부산가면 들르고 싶네요. 어머니 좀더 가격을 받으셔도 될텐데...
너무 착하신 분같습니다. 반찬 맛 보고 싶어요~~
너무 착하신 분같습니다. 반찬 맛 보고 싶어요~~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괘안아요님에게 답글
네 단술입니다. 식혜보단 단술이 익숙하신가봐요
2리터입니다.
2리터입니다.
computertrouble님의 댓글
이젠 피자 치킨보다 즉석밥 하나 데워서 저런 반찬이랑 먹는게 훨 좋더라구요.. 울 동네 반찬집은
이제 거의 다 망해서 하나남은건 24시간 무인으로 돌립니다...어머니 너무 대단하세요
이제 거의 다 망해서 하나남은건 24시간 무인으로 돌립니다...어머니 너무 대단하세요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computertrouble님에게 답글
좀 여유있게 하라고 말씀드려도 새벽같이 나가서 준비하시는데 못말리십니다. 어찌보면 저도 닮았나봐요.. 저도 7시전애 출근하는게 버릇이되어서 ㅋ
2방in님의 댓글
부산 남구에 사는데 가까우면 먹어보고 싶네요.
저희동네 밥집에서 반찬을 파는데 하나에 3천원이구 만원하면 4팩 주더라구요.(여기가 좀 싼 편인데)
어머니 가게는 2개부터 5천원이면 좋네요.
저희동네 밥집에서 반찬을 파는데 하나에 3천원이구 만원하면 4팩 주더라구요.(여기가 좀 싼 편인데)
어머니 가게는 2개부터 5천원이면 좋네요.
열ㅇl님의 댓글의 댓글
@2방in님에게 답글
저도 통상적인 그 가격을 이야기하긴했지만 가격이 저렇게 형성되었네요 ^^
네로우2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