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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너무 위로 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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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2024.05.15 00:15
3,3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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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찍히 위로 받고 싶습니다. 내일 오전 중으로 펑 하겠습니다. 


와이프랑 싸웠습니다. 

(합의 하에 식만 안올린 상태입니다)


일이 새벽~오후 일이라 힘든건 이해 하지만 일 다녀와서는 스트레스를 저한테 푸는것 같습니다.

결혼식 예복 맞추러 가야 하는데… 일 다녀와서 거슬리는거 하나하나 일일이 다 지적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너무 힘드네요... 오늘은 결혼 선배님들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댓글 85 / 1 페이지

loveMom님의 댓글

작성자 loveMom (211.♡.192.135)
작성일 05.15 00:16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17
@loveMom님에게 답글 으앙 ㅠ
진짜 눈물 바다입니다

uni1008님의 댓글

작성자 uni1008 (182.♡.196.157)
작성일 05.15 00:18
힘내세요 ㅜㅜ ㅌㄷㅌㄷ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19
@uni1008님에게 답글 힘내시라는 말씀 정말로 크게 힘이 됩니다~

이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12.♡.193.176)
작성일 05.15 00:18
다 지나갑니다.. 힘 내세요... 앞으로 화목하게 사시는게 더 중요하죠.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21
@이슬이님에게 답글 오늘 밤은 힘들지만 이슬이님 말씀덕분에 지나갈꺼같습니다.

vulcan님의 댓글

작성자 vulcan (125.♡.141.208)
작성일 05.15 00:19
맞춰 가는거죠... 시간도 걸릴테고요. 화이팅!!!!!!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22
@vulcan님에게 답글 오늘만 유달리 힘드네요
화이팅 하겠습니다!
일단 네명이 힘을 주셨습니다!

착한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착한아저씨 (114.♡.29.85)
작성일 05.15 00:19
기대고 만만한 사람이 남편 밖에 없을 수도 있는데 반복적으로 그런다면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네요. 위로 드립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24
@착한아저씨님에게 답글 서로 감정이 상하리라 생각은 됩니다~
그래도 저는 인맥이 가족도 없고 혈혈 단신이라 ㅎㅎㅎ
다모앙 분들이 가족이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화이팅 하겠습니다

몽몽이님의 댓글

작성자 몽몽이 (219.♡.77.248)
작성일 05.15 00:22
얼마나 힘들면 그럴까.. 나 아니면 누구한테 저러겠나 생각해야죠 뭐..
누구나 마누라는 무섭습니다. ㅋㅋ 힘내세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26
@몽몽이님에게 답글 앗... 진실은 내무부 장관이 젤 무서운 분이군요 ㅋㅋㅋ
그렇다면 더 무섭군요(?) 하지만 그나마 선배님들(?)께서 계시니 든든(?) 합니다(?)

감사합니다.

초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초보아빠 (125.♡.40.173)
작성일 05.15 00:22
전 드레스투어 전날 싸웠습니다. 힘내세요. 현재는 이쁜 아들 낳고 알콩달콩 살고 있어요. 지금 이순간은 와이프가 그 아들이랑 친정가있어요. 곧 좋은날이 올거에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27
@초보아빠님에게 답글 앗... 친정에... 계신게... 설마... 기분이... 상해서.. 그런건... 아니죠??
흑...

이루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루리라 (14.♡.227.59)
작성일 05.15 00:25
다들 그렇게 부부가 되어가드라구요.
저희 부부도 결혼식 준비하면서 무지 싸웠습니다.
18년찬데 지금은 서로 힘에 부쳐 싸울 힘도 없어요 ㅋㅋ
여기 형누나들 많으니 위로 받으시면서 결혼 생활 하세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29
@이루리라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희는 오프라인에서 아는 분 없이 맨땅에 헤딩 하듯이 하다 보니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이루리라님을 포함한 여러분의 말씀이 큰 위로가 됩니다

istD어토님의 댓글

작성자 istD어토 (49.♡.48.40)
작성일 05.15 00:25


초승달 보시며 차분한 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29
@istD어토님에게 답글
취.향.저.격.
제 취향을 어케 아시규...
감사합니다~ 큰 위로가 됩니다

곽공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곽공 (121.♡.124.99)
작성일 05.15 00:59
@잼니크님에게 답글

취향,,이시라니,,,제작년에 찍은 초승달,,입니다,,,

그리고,,,,신혼여행 가시면 더더욱 조심하세요,,,여행중에 싸우면 난감합니다,,,ㅠㅠ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1:08
@곽공님에게 답글 ㅋㅋㅋ
이미 한번 경험해서 ㅋㅋㅋ
난감했으니 다음은(?) 없겠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감사합니다 ㅋㅋㅋ

안녕클리앙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클리앙 (106.♡.128.112)
작성일 05.15 00:25
서로 가장 예민하실 시간입니다
힘내십시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30
@안녕클리앙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안녕 클리앙(?!) 입니다 ㅋㅋㅋ
따듯한 한마디에 제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살려주세요님의 댓글

작성자 살려주세요 (122.♡.54.73)
작성일 05.15 00:25
이 또한 지나가리라......  힘 내세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31
@살려주세요님에게 답글 닉네임을 보면 지나간것 맞아요!?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ㅋ
덕문에 웃었네요 ㅋㅋㅋㅋ

lioncat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211.♡.28.88)
작성일 05.15 00:29
힘내세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31
@lioncats님에게 답글 화이팅하겠습니다!!!!!!!!!!!!!!!!!!!!!!!!!!!!!!!!!!!!!!!!!!!!!!!!!!!!!!!!!!!!!!!!

김말국님의 댓글

작성자 김말국 (175.♡.64.6)
작성일 05.15 00:31
영화나 게임도 보면,
든든한 동료를 얻기위해서 고난과 역경을 견뎌내죠.
세상 어느 누구보다 힘이 되어주는 인생의 동료를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33
@김말국님에게 답글 고난을 같이 넘어가면 좋으련만... 고난을 만들어 줘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말씀 처럼 힘이되어줄 꺼라 생각합니다... 근데 당장은 너무 힘드네요 ㅠ
하지만 당당은 김말국님 같이 커뮤니티가 있어서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Rebirth님의 댓글

작성자 Rebirth (116.♡.148.34)
작성일 05.15 00:34
어....
그거 평생 안 바뀌는데... ㅠㅠ
햐....
흠....
쩝....
저기, 그냥...

아.. 아닙니다... ㅠㅠ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42
@Rebirth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생이라 하셨으니 ㅋㅋㅋ
아직 덜 경험 하셨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하...
쩝....
....
제가 더 죄송합니다

스탠스미스님의 댓글

작성자 스탠스미스 (118.♡.7.171)
작성일 05.15 00:39
아직 탈출 기회가...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42
@스탠스미스님에게 답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품불가입니다 ㅋㅋㅋㅋ

Bcoder™님의 댓글

작성자 Bcoder™ (221.♡.162.27)
작성일 05.15 00:43
삐빅 지극히 정상 범위입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53
@Bcoder™님에게 답글
그... 그렇군요 ㅋㅋㅋㅋ
정상범주니 ㅋㅋ
화이팅하겠습니다 ㅋㅋㅋ

이마트천호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마트천호점 (223.♡.202.214)
작성일 05.15 00:45
나중에 진정되면 편지라도 좀 써보세요 풀어질 거에요

매듭이 단단히 엉켜있을 때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느슨해지길 기다려야 합니다 자꾸 억지로 풀라고 하면 손톱나가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54
@이마트천호점님에게 답글 오늘은 제가 좀 지친거 같네요
제가 나이가 많다보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그게 쌓였나보내요

BLUEnLIVE님의 댓글

작성자 BLUEnLIVE (124.♡.137.94)
작성일 05.15 00:47
지금 아내님께서 더 스트레스가 커서 그런 거니 쪼금만 참고 견디시기 바랍니다.
좀 더 풀어졌을 때 천천히 얘기해보시면 아내님도 미안해하실 겁니다. ^^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56
@BLUEnLIVE님에게 답글 그러면 좋겠어요 ㅠ

곰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곰돌이 (220.♡.26.179)
작성일 05.15 00:52
제 남편은 드레스투어날 같이 안갔어요.....
비오는날 친구랑갔네요
후.......할말이많지만 저도 여기까지만 적을게요 .....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0:59
@곰돌이님에게 답글 앗... 저는 제 예복 잡으러 가야하는데...
저는 친구가 없어서...
그리고 상대방이 참석없이 의미 없는거같아서요 ㅠ
할말 많으시겠어요 ㅠ

타임스케이프님의 댓글

작성자 타임스케이프 (175.♡.144.106)
작성일 05.15 00:54
"연애는 환몽. 결혼은 현실. 그 어떤 대의명분이나 미사여구로 포장해도 그것이 진실."  - 비천어검류  13대 전승자 히코 세이쥬로 -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1:00
@타임스케이프님에게 답글 비천어검류면!? No Japan!
이라하기엔 너무 달콤하군요 ?! ㅋㅋㅋㅋㅋㅋ

키다리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키다리아찌 (112.♡.98.47)
작성일 05.15 00:56
와!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을때까지 받아줘 보는것도 좋습니다. 내 사람이니까요...결혼 준비기간에 함께하지 못했는데..결혼생활내내...이야기거리?? 가 되더이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1:03
@키다리아찌님에게 답글 아득히 넘어갔습니다 ㅋㅋㅋ
왜 문제인지 아니까요 ㅋㅋㅋ
본인도 일에서 스트레스를 집에서 푸는거 압니다 ㅋ

Rabbithome님의 댓글

작성자 Rabbithome (211.♡.137.73)
작성일 05.15 00:58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대충 몇십년 사신분들 입장에선 전혀 기억조차 못하실수도 있습니다 ㅎㅎ 단계별로 차근차근 많습니다~ 화이팅!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01:05
@Rabbithome님에게 답글 올드보이에서 오대수씨가 만두를 먹으며 얼마나 오래동안 감금당해있을지 알면 편했을까? 라는 독백처럼
저도 얼마나 그럴지 알면 편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qwer1234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wer1234 (119.♡.153.69)
작성일 05.15 01:10
우선 위로드려요. 12년 차입니다. 서로 이해해주고는 사실 힘들어요 ㅋㅋ
그렇지만 다시 돌이켜보면 서로 행복했던 시간이 더 많아요 저는 재택근무 하면서 아이들 밥먹이고 데려다주고 치우고 설거지 하고 일하다 밥먹고를 벌써 4년째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를 좀더 이해하게 될때가 와요. 점점 내가 안사람이 되가는 느낌 ㅋㅋ 어릴적 연애시절 내 여친(와이프) 보호해 주고 (나만그랬던건가? ㅋㅋ) 그런 생각들 떠올리며 살고 있습니다 ㅋㅋ ㅠㅠ 힘내세유 집안 정리하다
잡소리가 길어졌네유 ㅠㅠ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0
@qwer1234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밖에서 얻은 스트레스 저한테 자꾸 폭발 시켜서 스트레스네요
그래도 화이팅하겠습니다~

가입어렵나님의 댓글

작성자 가입어렵나 (76.♡.200.180)
작성일 05.15 01:10
힘내세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0
@가입어렵나님에게 답글 화이팅하겠습니다! ㅋㅋㅋ

BonJovi님의 댓글

작성자 BonJovi (101.♡.109.38)
작성일 05.15 01:24
기운내세요. "토닥토닥.~"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0
@BonJovi님에게 답글 질풍같이 도망가면 되나요!? ㅋㅋㅋㅋ

DUNHILL님의 댓글

작성자 DUNHILL (220.♡.36.59)
작성일 05.15 01:33
잘 극복해나가시길 바랍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1
@DUNHILL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따뜻함  입니다 ㅋㅋㅋ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175.♡.223.49)
작성일 05.15 01:39
부부는 203호나 303호나 똑같습니다.
걍 지나간다 생각하세요.
남자가 여자랑 싸워서
이기면 뭐 하겠습니까? 지는겁니다.
그래 그럴 수도 있지 하고 지나가세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1
@무명님에게 답글 이기고 지는건 아닌데... 스트레스를 저한테 폭발시키니 죽을맛입니다 ㅋㅋㅋ

레시피님의 댓글

작성자 레시피 (125.♡.132.231)
작성일 05.15 01:43
좋아. 사랑하신다면, 우주인이라고 생각하시고 처음처럼



소주 드세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3
@레시피님에게 답글 처음처럼(?) 해소했습니다 ㅋㅋㅋ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104.♡.102.51)
작성일 05.15 01:55
한 번만 넘어기 주시고

두 번은 넘어가시면

...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3
@가시나무님에게 답글 세번은 방지턱 넘듯이 또 넘어가지죠 ㅋㅋㅋ

인생은경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인생은경주 (218.♡.64.138)
작성일 05.15 01:59
결혼 28년차입니다.
결혼은 새로운 미래의 시작입니다.
환경이 다르게 살아온 남,녀가 같은 환경에서
새롭게 출발하는것이지요.
그렇다보니 기쁨과 불안도 교차합니다.
특히 여자분들이 민감해지는 시기입니다.
이해하여 주시고,  시간이 꽤 지나서 그때 일들을 기억하다보면  내가 그때 왜그랬을까 ?
그때 내가 이렇게 했으면 어땠을까?  라는
후회 ?  이런게 떠오르더군요.
새로운 미래를 더 많은 꿈과 희망을 가슴에 품고
출발하기를 기원합니다.

참고로 저는 아들 둘, 딸 하나입니다.

셋 낳으시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4
@인생은경주님에게 답글 한달에 2주간, 이번달에는 이거 덕분에 한달 내내 민감해지겠군요 ㅋㅋㅋ
화이팅해보겠습니다 ㅋㅋㅋ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17.♡.232.120)
작성일 05.15 03:44
부처가 오죽하면 다 버리고 집을 뛰쳐나가 해탈했겠어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5
@Blizz님에게 답글 앗.... 설득력이... 왜있죠?! ㅋㅋㅋㅋ

바다소년님의 댓글

작성자 바다소년 (222.♡.150.227)
작성일 05.15 04:21
너무 힘드시겠어요. 토닥토닥
하지만 기억하세요. 이해를 바란다면 먼저 이해를 해야하는거요.
그리고 내가 죽는다면 다주고 떠날 사람이 지금의 아내분이란걸
그런 사람에게 까짓것 뭔들 못해주겠냐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넗어지더군요. 제경우엔
힘들테지만 내사람에게 더 든든한 사람이 되겠다 생각해보세요. 힘내세요.
지나고보면 서로 치열하게 싸웠던 순간도 웃으며 이야기 할날이 오니까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8
@바다소년님에게 답글 이미 사건발생 몇시간 전 조짐이 보여서...
당황스럽거나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자꾸 스트레스를 저한테 터트리니 죽을 맛이네요 ㅋㅋㅋ

분노의다운힐님의 댓글

작성자 분노의다운힐 (122.♡.248.27)
작성일 05.15 04:48
결혼 준비하면서 예비신부들의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저도 당시에 어디까지 버티는지 내구도? 테스트를 당한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주변에서도 결혼 준비하다가 지금이라도 때려쳐야 하나 고민한 사람들은 한둘이 아니었고요. 어떤 사람은 그만두면 얼마 손실인지 계산까지 해봤더라고요. 왜 그러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지나고 보니 그때 뿐이더라고요. 근데 결혼식 며칠 전에 정말 파혼하는 사람들도 두 명이나 있었습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8
@분노의다운힐님에게 답글 내구도테스트 ㅋㅋㅋ
저는 어제 부하테스트 몰카인가? 싶었는데 ㅋㅋ 맞았군요 ㅋㅋㅋ

새우튀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새우튀김 (161.♡.128.55)
작성일 05.15 04:53
10년차 입니다.
나랑 아무리 잘 맞아도 결국은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서 같이 사는 거고 같이 살 부대끼며 산 시간이 얼마 안되다보니 이거 마음에 안 들고 저거 마음에 안 들고 그래서 저도 처음 2-3년 동안은 진짜 많이 싸웠네요. 울기도 많이 울고..
근데 지금 글쓰면서 생각해보면 “왜” 싸웠는지 기억은 희미하고 “싸웠을 때 기분이 어떻게 나빴고 서로 어떻게 삐졌는데 잘 화해 했는지”만 남았네요. 기분과 감정의 부스러기만 오래 남고 디테일은 기억 안나요 ㅎㅎ;;
모쪼록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땐 그랬지 하고 터놓고 이야기 하실 수도 있어요! ㅋㅋ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9
@새우튀김님에게 답글 희망의 메시지 감사합니다
화이이팅!하겠습니다!

몽실이님님의 댓글

작성자 몽실이님 (218.♡.24.163)
작성일 05.15 05:06
헤어지세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39
@몽실이님님에게 답글 으악ㅋ 그럴까요? ㅋㅋㅋㅋ

D10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10S (183.♡.92.89)
작성일 05.15 16:07
@몽실이님님에게 답글 ???

와타나베님의 댓글

작성자 와타나베 (100.♡.193.32)
작성일 05.15 05:08
힘내세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40
@와타나베님에게 답글 화이팅하겠습니다.
여기는 따뜻함이 입니다

ZZTOP님의 댓글

작성자 ZZTOP (1.♡.7.15)
작성일 05.15 06:19
결혼전 준비할때 글쓴 님도 맘고생 신부님도 망고생
결혼한  분들의 통5과의례입니다
힘들겠지만 신부님은 더 맘고생 많을브겁니다
위로해주세요  화이팅  하세요
신혼여행 갔다오먼 지금고민은 축억이 될겁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43
@ZZTOP님에게 답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

tubebell님의 댓글

작성자 tubebell (183.♡.81.160)
작성일 05.15 06:27
서로 다른 두 어른이 갑자기 하나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인데 어찌 갈등이 없겠습니까.
저도 이렇게 순한 여자랑 어찌 싸울까 했는데…
그렇게 되더라고요 ㅋㅋㅋㅋ

힘내세요! 그저 해프닝으로 기억될 겁니다 ^^
몇 년 후 비슷한 분 글에 댓글 달고 계실 거예요. ㅋ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43
@tubebell님에게 답글 그때는 이 기운을 담아 저도 기운을 넘겨드려야겠어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altaberoho님의 댓글

작성자 altaberoho (211.♡.116.177)
작성일 05.15 06:39
초기엔 많은 다툼이 있고 감정도 많이 상할겁니다.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니 서로가 상대의 행동이나 성격을 고치려거나 수정하려고 시도하지 않음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도저히 이해 못할 행동이나 말이라도 상대를 존중한다고 생각하며 내 자신을 내려놓음 관계과 훨씬 좋아지고 맘도 가벼워질거라 생각합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45
@altaberoho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ㅋㅋ
화이팅해보겠습니다 ㅋㅋㅋ

해요님의 댓글

작성자 해요 (211.♡.82.243)
작성일 05.15 06:52
결혼 17년차인데 아직도 서운하고 가끔 다툽니다..
결혼 초반에는 내 발등을 내가 찍었구나하고 정말 후회 많이 했습니다만.. 결혼 선배들 말처럼 다 지나가고 좋은 날도 더 많더라구요.

힘내세요!!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0:46
@해요님에게 답글 화이팅 하겠습니다 ㅋㅋㅋ
윗분들께서 다들 좋은 말씀해주셔서 ㅋㅋㅋ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109.219)
작성일 05.15 07:39
잔소리라도 들으신다니 부럽습니다 ㅠㅠ 저도 누가 저한테 잔소리 좀 ㅠㅠ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05.15 11:03
@글록님에게 답글 주변에 잔소리 하고싶어하시는 여자분 몇분 계신데 ㅋㅋㅋ
도움을 드릴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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