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단속 의지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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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기적으로 동네 불법주차 단속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횡단보도 위, 인도 위, 소화전 앞, 장애인주차구역 및 주차구역 주변 주차등 신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대로변에 차량이 늘어만 가서 이상해 했는데… 그 이유를 알것같습니다.
이유는 안산시 공무원이 단속 의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불법 주차가 성횡하는 시간에 단속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종교 단체에 다니는 사람들은 그걸 알고 불법 주차를 하기 때문에 단속 의지가 없다고 저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래에 주변 상황을 대충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대충...)
위 그림에서… 종교단체가 있는 곳은 전부 빌라촌입니다.
길 건너편은 개천이 있구욤… 개천쪽에 불법 주차를 합니다.
그러면 당연하겠지만… (편도)4차선 대로에서 오는 차량은 2차선길에서 1차선 길이 됩니다…
근데 하필 종교시설로 들어오려면 비보호 좌회전 또는 신호를 받아야 합니다.
좌회전이 길을 막고 있으면 4차선 대로부터 막히고 난장판이 됩니다.
안전신문고를 통해 단속해 달라고 민원을 올린 결과
불법 주차 CCTV가 단속하지 못하는 곳만 돌았다고 답신이 왔습니다.
합리적인가요?
해당 CCTV는 일요일에 오전 07시~11시 까지, 오후 14:00~19:00까지 운영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종교시설이 일요일 06시 반, 08시, 10시, 12시, 14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많이 몰려서 난장판이 되는 12시는 단속을 안하고 있습니다.
즉, 사람 몰리는 시간에는 단속을 하지 않는거죠…. 만약 주변에 상가나 식당이 많지만 주차자리 부족해서 그런거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곳은 개천과 산책로만 있는 곳이고, 종교시설 주변은 먹을 식당 자체가 없습니다.
불법 주차 신고의 방향이 낮시간 불법주차도 진행해 달라고 민원 넣는 방향으로 바꿔야 겠습니다.
ps. 종교가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이 문제입니다.
커뮤니티는 운영자의 것이 아닌 회원 모두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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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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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7 10:03
커뮤니티는 운영자의 것이 아닌 회원 모두의 것입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횡단보도 가린 덤프 때문에 차에 치일 뻔해서 신고 했더니 계도 조치, 횡단보도 앞까지 주차한 개인 관광버스 신고했더니 주말이라고 봐달라고;;;; 횡단보도에 바짝 붙인 화물차 신고했더니 10m인지 거리를 알 수가 없다나;;;
이렇게 나오니까 포기하게 되더라고요. 인천시 연수구였습니다.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움직이게 만들려구욤 ㅋㅋㅋ
flex님의 댓글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하루에 30건 넘게 신고하는데 대로에 50대 더 있습니다.
제가 50대만 해달라고 하는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라고 했습니다 ㅋㅋ
규스파님의 댓글
반대쪽 차선은 교통이 원활한가요? 만약 그렇다면 차선을 그림상 하행을 1차선으로 바꾸고 상행을 2차선으로 변경한 후 비보호 좌회전은 교차로 신호를 신설하는 것을 고민하는 것이 좋을거 같고 개천쪽에 있는 차선은 아예 공영 주차장으로 변경해서 주차 요금을 징수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상황을 모르고 쓴 아이디어여서 현실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상황을 잘 모르시더라도 이야기는 할 수 있죠 ㅋㅋㅋ
그리고 아주 현실적인 타협안을 말씀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다만 개천반대편에도 길이 있는데... 그쪽은 아파트 단지앞이라... 그쪽이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있어서 이쪽은 힘들것 같긴합니다
그리고 한차선으로 하기에는 통행량이 많아서 힘들긴하겠네요...
비보호 좌회전은 이미 신호가 있습니다. 거기도 문제가 있는데... 교차에서 차량이 멈추질 않고 꼬리물게 해서 비보호에 신호가 있습니다
규스파님의 댓글의 댓글
잼니크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상품권 보내드리고 세외수입으로 복지나 좀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
ThinkMoo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