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가 준비한 대박선물
페이지 정보
본문
와 이거 크네요 ㄷㄷ
대한민국 3대 선거:
대선, 총선, 지선
당원 : "왜 지선 공천권은 당원이 참여 못 하게 시도당위원장이 쥐고 있나요?"
이재명 당대표의 답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당원 중심의 정당을 재차 강조하면서 2년 뒤 지방선거 후보 선출에 당원 의사 반영 비중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방선거 공천권이 사실상 지역위원장에게 있어서 당원과 괴리가 있는 듯하다'는 당원 질문에 "최고위원회에서 안 그래도 이 문제 때문에 고심과 논의를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기본적인 생각은 당을 더 당원 중심의 정당으로 바꿔가자는 것"이라며 "이번 지선에서 공천을 잘해야 한다. 공천에 해당 지역 당원, 주민, 주권자분들이 실제 참여해서 선택할 수 있게 해야 신나게 참여하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급적이면 시도당위원장들이 협의에 의해 (후보를) 선정하는 것보다는 당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선거를 통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개인적 소망으로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선은 광역단체장 외에는 원칙적으로 시도당위원장이 기초위원, 광역위원, 기초단체장을 공천하다 보니 권한이 상당히 크다"며 "당 내부적으로 시도당위원장 선거에서 권리당원들의 비중을 높이는 것을 연구 중"이라고 답했다. "일단은 시도당위원장을 최대한 민주적으로 구성하는 것부터 출발해야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장경태 최고위원은 이에 대해 "시도당위원장 선거의 경우 현재 대의원과 권리당원 (비율이) 50 대 50으로 돼 있는데 권리당원 수가 시도당마다 차이가 있어 천차만별"이라며 "대의원의 한 표가 권리당원의 몇 배 이상 초과하지 않는 안을 이미 준비해 놓았다. 최고위에서 충분히 논의했고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민주당은 전당대회에서 60대 1이던 대의원과 권리당원 간 표 비중을 20대 1 미만으로 줄이도록 당헌을 개정한 바 있다. 이날 이 대표의 발언은 당대표·최고위원 뿐만 아니라 시도당위원장 선출에 있어서도 권리당원 표 비중을 높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된 것에 대해선 "실질적으로 정당이 경쟁하는 민주적 체제의 나라 중에서 당원이 제일 많은 당이 우리 당이다. (그래서) 이때까지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현상에 맞닥뜨리게 된다"며 "그게 이번 의장 선거에서 일부 나타난 것이라 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공화국 가치를 민주당이 당원 중심의 정당을 통해 증명해 나가는 첫 길을 열고 있다"며 "첫 길을 가다 보니 이슬에도 많이 젖고 스치는 풀잎에 다치기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 당선인을 지지한 당원들의 실망감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https://m.news.nate.com/view/20240518n10032?issue_sq=11000
고맙습니다. ㅜㅜ
요 며칠 국회의장 때문에 힘들었는데 큰 위로가 되네요.
얼마전에 당 지도부 선거에서 권리당원 표 비중을 높이기로 한 것도 고맙고, 이재명 대표님은 당원 권리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계시네요.
말이 아닌 행동으로 민주주의를 실천하시는 대표님을 믿고 끝까지 갑니다.
당대표님은 목숨을 걸고 단식하고
목을 칼로 찔리는 테러를 당하면서도
나라 살려보겠다고 버티고 계십니다.
탈당이요?
입당해서 수박들 청소해야죠!
[천원으로 권리당원 되기]
https://membership.theminjoo.kr/join
구름처럼님의 댓글
oHrange님의 댓글
Jedi님의 댓글
당헌, 당규개정을 통해 민주당 당헌에 확실하게 못박아야 합니다.
oHrange님의 댓글의 댓글
kissing님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당원들은 환영하겠지만 민주당 주류세력들인 이러한 행보를 싫어하겠죠
그런 연장선으로 우원식 같은 이를 국회의쟝으로 뽑은거고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그에 대한 대비는 해야죠.. 지난 총선을 통해 수박들 많이 쳐냈다고 생각했지만
잔존수박이나 호박이나 암튼 반개혁 세력들의 존재를 축출해야 합니다
백날해봐라님의 댓글의 댓글
NeoPD님의 댓글
하지만 당대표가 무언가 해보려 해도 다수의 의원들이 개념 없다는 걸 확인하고 나니 힘이 빠지는 건 사실입니다.
국수나냉면님의 댓글
파란하늘봄님의 댓글
파란하늘봄님의 댓글
[앞서 지난해 12월 민주당은 전당대회에서 60대 1이던 대의원과 권리당원 간 표 비중을 20대 1 미만으로 줄이도록 당헌을 개정한 바 있다. 이날 이 대표의 발언은 당대표·최고위원 뿐만 아니라 시도당위원장 선출에 있어서도 권리당원 표 비중을 높이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Nunki님의 댓글
얼만큼 권리당원들이 관심 갖냐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