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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려 누웠다 조문 갑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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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3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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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회사랑 오래 프로젝트했던 협력업체 사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돌아갔다는 부고 문자를 받고 부랴뷰랴 옷 갈아입고 전남 광주로 내려가려 준비 중입니다.
올해 5학년이 됐으니 이제 애 취급말라는 농담도 나누던 분이였는데 갑자기 ㅠ
갈수록 축하할 경사보다 위로해야할 조사들이 많아지니 맘이 먹먹하네요.
다녀오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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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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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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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7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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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7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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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7 00:18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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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몽키님의 댓글
아휴……………… 광주까지 가시는길이 참 머시겠습니다. 거리때문이 아니라 그만큼의 정과 추억의 세월때문에요.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일적으로 만난 사람은 안보면 그만이라는데 그 세월도 내인생아니냐. 내인생에 이사람이 참 소중한 사람 아니었나… 그래서 요즘에는 업무적인 그런걸 떠나서 경조사는 왠만하면 참석하려 합니다. 지나고 보니 그 사람들도 내 인생의 한 부분이더라고요.
황망하게 젊은 나이에 떠나신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유가족 분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망자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의 오늘과 내일의 안녕을 기도합니다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일적으로 만난 사람은 안보면 그만이라는데 그 세월도 내인생아니냐. 내인생에 이사람이 참 소중한 사람 아니었나… 그래서 요즘에는 업무적인 그런걸 떠나서 경조사는 왠만하면 참석하려 합니다. 지나고 보니 그 사람들도 내 인생의 한 부분이더라고요.
황망하게 젊은 나이에 떠나신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유가족 분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망자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의 오늘과 내일의 안녕을 기도합니다
BLUEnLIVE님의 댓글
황망하시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빌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빌겠습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랑 친했던 선배형님이 40대 후반에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습니다. 50대 후반 직장상사분도요. 최근 2~3년새 엊그제까지 아무런 징후도 없던 분들이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셔서 조문을 다녀오다보니 무섭습니다. 제 부친도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거든요.
저랑 친했던 선배형님이 40대 후반에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습니다. 50대 후반 직장상사분도요. 최근 2~3년새 엊그제까지 아무런 징후도 없던 분들이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셔서 조문을 다녀오다보니 무섭습니다. 제 부친도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거든요.
튼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