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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차 신고 정기보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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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잼니크 61.♡.60.82
작성일 2024.06.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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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 번호판 가림 신고하면서 생각해 보니... 구도심에서는 신고 근황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쪽으로 이주하면서 이야기를 한 적이 없네요... 

생각난 김에 공유하고, 불법 주차와의 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ㅋㅋ 


최근 저희 동네에서는 재개발이 진행중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말에 주차허용 구역은 원래 있던 대형 트럭이 주차하고 있고, 재개발 하고 있는 곳 주변으로 건설차량들이 하나 둘씩 주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건설차량이 2차선 도로에 한차선을 막고 있으니… 한차선으로 좌회전 직진을 모두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됩니다…

그리고… 

종교 시설은 좌측으로 들어가죠… 그것도 비보호와 신호 좌회전 둘 다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은 '육체의 정욕을 못이기고…' 공사차량과 트럭 사이에 차를 대고 종교시설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길 끝까지 한 차선을 막게 되죠…. 
(어짜피 트럭이랑 공사차량이 있으니 거기에 나쯤 주차 해도 되겠지? 란 심보가 아닐까요? 덕분에 그 길 끝까지 주차행렬이 이어지는거구요)

따라서 비보호 좌회전 때문에 길이 마비가 되죠 


뭐 이쯤 되면 시청에 직접 민원을 때려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제발 주정차 단속좀 하라구요…. 


새로운 국면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동안 소소한 사건으로는… 

그 종교 주차관리 한테 횡단보도에 차좀 되냐고 누가 물으니 대도 된다고 하는거 들은거라던가…
(싸울필요 있나요? 그냥 횡단보도에 주차하고 내려서 가길래 신고했습니다)

어묵 단체로 먹고 입 닦은 넵킨이랑 어묵다시육수통이랑 꼬치랑 상자랑 이것처것 다 섞어서 길에 내놨다던가… (싸울필요 있나요? 이번 분기에도 그러길래 사무실열고 책상 위에 살포시 올려주고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재활용은 재활용봉투에게 올려드리라고 말하고 왔습니다~ 다음 분기에 또 그러면 예수님것은 예수님에게, 일반 쓰레기는 쓰레기봉투에 라고 말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예전에 한번쯤 언급 했던…. 장애아이들 픽업해야한다는 8인승 스타렉스가 이제는 한적한 거리에서 트럭들 사이에 이중주차하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뭐… 이제는 횡단보도나 소화전이나, 교차로 모퉁이를 막거나 하진 않지만… 보기 썩 좋진 않지만 그쪽 종교에서 누구하나 양보하는 사람 없었나봅니다. 마음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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