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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플래닛은 테러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04 09:46
본문
친구가 만들어준 포트폴리오로 입사해서 제대로 할줄 아는게 없던 디자이너를 입사시켰으니 어쩌겠냐 해서
회사로 강사도 불러서 가르치고 학원도 보내고 담당 팀장이 공들여 케어 해가면서 끌어올려서 같이 가려고 했더니
입사 한달 차이나는 동료 여직원을 사내에서 만난 남친이랑 힘을 합쳐서 사내 괴롭힘을 시전한걸
괴롭힘 당한 당사자가 병이 생겨서 퇴사 한달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 병도 사내 괴롭힘이 원인이었구요.
아무리 작은 회사라도 동료간 괴롭힘이라는건 도저히 용납이 안되서 권고사직 하고 그래도 한달 월급 더 챙겨주고 했는데
잡플래닛 와서 커플로 별점 1점 테러를 하네요? 다른건 뭐 얘기할게 없으니 워라벨 좋고 4일제 근무 하니까 애키우는 분들은 좋을거다.
근데 정치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업무에 집중이 안된다라고 적었네요.ㅋㅋㅋ 업무를 할줄 아는게 있어야 집중할텐데...
본인한테 한적은 아예없고 우리 이사들이 다 민주당 지지자라 밥먹고 탕비실에서 쉴때 몇마디 한게 다고 전 아예 업무 공간이
다른 호실에 분리되어 있어 하루에 최대 30분 이상 개발팀 있는 공간에 간적도 없는데 일방적으로 이러는걸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피해받은 직원은 다시 재입사를 원해서 같이 일하고 있고 일도 너무 잘합니다.
열받아서 고소하려고 하니까 당사자가 당시 일을 떠올리는걸 힘들어해서 어떻게 할수도 없고... ㅠㅠ
이런일 겪을때 마다 정말 인류애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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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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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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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1 16:03
댓글 35
/ 1 페이지
반달곰님의 댓글의 댓글
@타오름달열어드레님에게 답글
웃기는게 본인이 퇴사하면서 권고사직 코드를 직장내 괴롭힘 귀책사유로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반달곰님에게 답글
애당초에 뇌구조자체가 그런사람입니다... 고생많으셨네요
아몬드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일을 겪어서 잡플래닛쪽에 삭제요청해서 지웠던적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황당한 트집이라서 삭제 된 것 같아요.
누가 봐도 황당한 트집이라서 삭제 된 것 같아요.
반달곰님의 댓글의 댓글
@아몬드님에게 답글
그전에 더 황당한 글은 삭제 요청했는데 이건 사실 확인 여부를 가릴수가 없을거 같아 고민이네요.
옐로우몽키님의 댓글의 댓글
@반달곰님에게 답글
이건 적극적으로 삭제요청하고, 해명글을 올려야 할것같아요
프로그피쉬님의 댓글
내용보니 잡플래닛 테러가 문제가 아니라 사내괴롭힘이 문제인데요. 못된것들은 금융치료를 해줘야죠. 피해자 재입사는 다행이네요.
PS. "워라벨 좋고 4일제 근무" 거기가 어딥니까!!
PS. "워라벨 좋고 4일제 근무" 거기가 어딥니까!!
반달곰님의 댓글의 댓글
@프로그피쉬님에게 답글
ㅎㅎㅎㅎㅎㅎ 피해자가 회사를 너무 좋아해줘서 치유받았습니다.
반달곰님의 댓글의 댓글
@제리아스님에게 답글
제가 아는 대표님은 필리핀 출장 데려간 직원이 밤에 술먹고 대표자는 호텔방에 와서 성매매 비용 내놓으라고 소리쳐서 잘랐는데 알고보니 꾼이라 변호사비용에 뭐에 엄청 나가고 2년넘게 고생하시더라구요 ㅠㅠ
반달곰님의 댓글의 댓글
@사미사님에게 답글
저도 당해보니 이게 대체 뭐하러 있는건지도 재직 여부 확인도 안한다는데;;; 결국 잡플래닛 좋은일이겠죠?
Mediapunta님의 댓글의 댓글
@사미사님에게 답글
이미 신빙성이 크다고 생각하는 구직자 몇 없습니다. 돌아가는 구조가 어떤지는 다 알아요. 퇴사하고 적는 리뷰가 좋기가 어려운 경우가 태반인데 당연하겠죠. 그럼에도 모든걸 극단적으로 볼 필요가 없습니다. 참고 할 수 있는 수준은 되고 또 그런 창구도 근로자 입장에서 필요 한 경우도 있는거니까요. 그정도로 생각하면 된다고 봅니다. 누구도 그곳을 통해 기업을 절대적 평가 기준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메티리얼님의 댓글
주로 험담을 풀어놓는 *플래닛, *라인드에 있는 안좋은 평들을 굳이 읽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구직자가 전체적인 분위기 파악할 때 보는 건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하고요.
제 경우 더 심각했던 케이스가....일도 잘하는 편인데 회사 약점 혹은 안좋은 점들을 기가막히게 찾아서 여기 저기 말나오게 퍼드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제 경우 더 심각했던 케이스가....일도 잘하는 편인데 회사 약점 혹은 안좋은 점들을 기가막히게 찾아서 여기 저기 말나오게 퍼드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근데 저건 허위경력이라 입사취소아닌가요? 애초 누런싹을 없애지않고 되려공들여서 망한케이스네요 처음부터 아닌사람들은 그냥 걸러야죠
Typhoon7님의 댓글의 댓글
반달곰님의 댓글의 댓글
@농약벌컥벌컥님에게 답글
저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몇달뒤에 알게되서 참.. 온정은 아무에게나 베풀면 안된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반달곰님의 댓글의 댓글
@mtrz님에게 답글
네 법률비용이 들어가도 저는 하고 싶은데 강제로 할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ㅠㅠ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반달곰님에게 답글
잡플래닛이 가장 두려워 하는게.. 문제있는 직원의 글을 삭제 안 했을 경우 자기들에게 돌아오는 피해입니다.
명확히 해당 직원의 해고 사유를 알려주시고,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통보하면 알아서 삭제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확히 해당 직원의 해고 사유를 알려주시고, 법적인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는 것을 통보하면 알아서 삭제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