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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지도 않는 와인을 다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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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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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하얀감자탕(빨강맛)이 도착해서 저녁은 이녀석이 책임져 주겠지 하면서 압력솥에 넣고 푹 쌂고 있는데 세탁실에 선물 받은 와인이 있어서 상해서 버리느니 마시자 하는 마음으로 감자탕과 직화 소세지 등의 저녁상을 미차리고 사랑하는 마눌님과 큰 딸아이와 함께 했네요.
언제부턴가 커뮤니티에 글 올리는게 부담스럽더군요.
글쓴 의도와 다른 시선,다른 감정의 댓글 때문이였건것 같습니다 .
어려서는 글도 자주 올리곤 했는데 점점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
젊은 날을 보냈던 클리앙에서 넘어와 이곳에 글을 남기면 좋겠다 싶었는데 오늘이 그날이네요
답댭한 현세태에 무거운 맘이지만 지금은 옆에 있는 가족들 덕분에 작게나마 행복하고 웃을 수 있어 좋습니다
기분 좋아서 글 남겨보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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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보러님의 댓글의 댓글
@모모님에게 답글
시력이 점점 나빠져서 오타가 많았어요 ㅎㅎ.
눈 크게 뜨고 오타 수정하느라 했는데 잘 됐나모르겠네요.
눈 크게 뜨고 오타 수정하느라 했는데 잘 됐나모르겠네요.
포토샮님의 댓글
저도 와인 한 잔 중인데 반갑네요 ㅎㅎ
물론 전 혼술에 감자탕의 1/10 수준의 미개한 안주이긴 하지만요. ㅎㅎ
물론 전 혼술에 감자탕의 1/10 수준의 미개한 안주이긴 하지만요. ㅎㅎ
Leslie님의 댓글
전 독거인이라 게시판을 둘러보며 혼술했지만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한주를 마무리하시는 글 덕분에 훈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냥 이렇게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일 뿐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가족들과 좋은 기분 함께 나누시며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그냥 이렇게 소소한 일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일 뿐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그게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가족들과 좋은 기분 함께 나누시며 행복하게
하루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RanomA님의 댓글
이런 글 못올리게 만드는 비매너 댓글 답니다.
'저... 한입만... 안주시면 방법합니다...'
'저... 한입만... 안주시면 방법합니다...'
모모님의 댓글
오타가 더 정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