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걸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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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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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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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환경적인 변화도 중요하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우리가 매일 같은 환경에서 같은 생활을 반복하면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고 느끼면서 기억에 남는 건 없다고 느끼는 것과 관련이 있지 않나 싶네요.
우리가 매일 같은 환경에서 같은 생활을 반복하면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고 느끼면서 기억에 남는 건 없다고 느끼는 것과 관련이 있지 않나 싶네요.
돌아온칠이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걷는 동안 풍경이 달라지며 시각적 정보가 변하는것도 증요하다고 어디서 들은것 같아요
엔뜨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제자리에서 하는 운동이 해마와 관련된 기능으로는 연관이 적다는 말인 것 같아요. 강연자가 말하길 스트레칭 그룹이 예상대로 걷기를 하지 않는 그룹과 마찬가지로 평균 1%로 해마가 작아진다고 언급을 한걸로 봐서요.
즉, 스트레칭 같은 제자리 운동은 도파민과 연계된 해마의 크키와는 상관이 없다는 말이고
(근육을 만든다던가 유연성을 기르는 것과는 별개로 구분)
운동은 더 근본적인 것이며 운동으로 신체를 최적화 할 수있고 동시에 뇌를 촤적화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뇌를 좋개하는건 운동과 함께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 이라고 저는 정리를 했어요.
운동도 한가지 운동에 루틴 반복보다는
자주 다른 경험의 운동을 하거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운동, 새로운 장소에서 같은 운동을 하게 된다면
신체와 더불어 뇌 건강도 좋아진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자리 운동도 신체적으로는(근본적으로) 좋습니다!
즉, 스트레칭 같은 제자리 운동은 도파민과 연계된 해마의 크키와는 상관이 없다는 말이고
(근육을 만든다던가 유연성을 기르는 것과는 별개로 구분)
운동은 더 근본적인 것이며 운동으로 신체를 최적화 할 수있고 동시에 뇌를 촤적화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뇌를 좋개하는건 운동과 함께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것. 이라고 저는 정리를 했어요.
운동도 한가지 운동에 루틴 반복보다는
자주 다른 경험의 운동을 하거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운동, 새로운 장소에서 같은 운동을 하게 된다면
신체와 더불어 뇌 건강도 좋아진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자리 운동도 신체적으로는(근본적으로) 좋습니다!
팟타이님의 댓글
+
개인마다 괜찮은 걷기 시간 , 강도(정도?)가 있는거같아요.
너무 무리해도 안되고, 너무 찔끔해도 안되고.
그걸 찾아 아침 혹은 출근길에 걷는다면, 정말 하루를 다르게 쓸수 있더라구요.
저는 적당히 빠른걸음 (런닝머신으로 치면 5-6정도) 토탈 15분.
이 꽤 괜찮았습니다.
개인마다 괜찮은 걷기 시간 , 강도(정도?)가 있는거같아요.
너무 무리해도 안되고, 너무 찔끔해도 안되고.
그걸 찾아 아침 혹은 출근길에 걷는다면, 정말 하루를 다르게 쓸수 있더라구요.
저는 적당히 빠른걸음 (런닝머신으로 치면 5-6정도) 토탈 15분.
이 꽤 괜찮았습니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어ㅉ지님에게 답글
자전거 타면서 세계 여행 다큐 틀어두면서 계속 새로운 정보 받아 들이면 좀 도움이 되려나요
라이센스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우리에겐 vr이 있습니다. 서랍에 놀고 있는 퀘스트 2를 사용해야겠군요 ㅋㅋㅋ
왁스천사님의 댓글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러닝 같은 경우도 항상 하던 환경이 아닌 좀 변화된 환경에서 하면 더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더군요.
kama21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그래서 대회를 참가하는게 아닐까합니다.
평소 뛰지 않던 코스와 환경이니까요
평소 뛰지 않던 코스와 환경이니까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우리가 주말이면 어디론가 떠나려고 하는 것도 비슷한 욕구일 것 같네요.
누군가는 가만히 휴식을 즐길 수도 있지만요.
누군가는 가만히 휴식을 즐길 수도 있지만요.
RanomA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여행님에게 답글
거 같은 회원에게 너무 심한 거 아뇨...라고 패러디를 해보고 싶지만 왜 제 뼈가 아프죠...
달과바람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세상여행 님의 본문에 공감하면서, 또 한편 저도 콘헤드 님에 동감합니다. ^^
벗님님의 댓글
뇌과학 관련 책을 읽어보면 우리의 뇌는 앞으로(바로 몇 초 후까지도) 일어날 일에 대해 예측하는 일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알아야 대처할 수 있고, 생명유지를 할 수 있으니 시시각각 들어오는 정보들에 대해 판단하고 추측하며 예측가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소를 이동하거나 새로운 것들에 노출되는 게 뇌의 활성도를 높이게 되지요. 그런데, 한 장소, 한 자리에 계속 있는다는 건 뇌에게 ‘더 이상 신경쓸 일이 없어’라는 메시지를 주게 됩니다. 결국 변화가 없는 환경은 뇌를 잠들게 합니다. ‘하얀 방의 고문’은 이런 원리인 듯 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블링블링종현님의 댓글
유전적으로도 고대 인류와 현재 인류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굶주림과 생존을 위한 여러 활동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는데 현대 인류는 계속해서 먹고 활동은 적게 하니까 몸에서 문제가 생기는 거라고.....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다음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긴장감과 맹수로부터의 생존 위협이 사라지고 잉여 생산물이 생겨나면서부터일 것 같네요.
ArkeMouram님의 댓글의 댓글
@블링블링종현님에게 답글
대한민국 발전의 가장 큰 저해 요소인 2찍인들의 정체도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문명이 발전하면서 의사소통과 실험적 사고, 협력과 배려가 중요한 사회가 되었는데 그런 사회에 적합하도록 뇌가 진화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사람들 뇌에는 아직 고대 인류의 짐승에 가까운 방식으로 사고하는 부분이 남아있는데, 개 중 더욱 심하게 많이 남아 있는 뇌가 2찍의 정체가 아닐까 합니다.
문명이 발전하면서 의사소통과 실험적 사고, 협력과 배려가 중요한 사회가 되었는데 그런 사회에 적합하도록 뇌가 진화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사람들 뇌에는 아직 고대 인류의 짐승에 가까운 방식으로 사고하는 부분이 남아있는데, 개 중 더욱 심하게 많이 남아 있는 뇌가 2찍의 정체가 아닐까 합니다.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저런 이유라면 러닝보다 자전거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운동도 되면서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거리를 갈수 있는..
한때 자전거 타면서 전국 유랑다녔을때 참 좋았던 기억이..
한때 자전거 타면서 전국 유랑다녔을때 참 좋았던 기억이..
고슷케이님의 댓글의 댓글
@페퍼로니피자님에게 답글
환경의 변화 수용은 자전거가 더 클 것 같고, 몸의 움직임이라는 기능은 걷기가 더 원시적일 것 같고 그러네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녹차구름님에게 답글
운동을 통해 노폐물이 빠져나가고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서 아닐까요...
성취감도 있고요.
성취감도 있고요.
finalsky님의 댓글
전국을 돌아다니며 올레길 같은 곳을 걸어다녀야 겠군요. 좋은 핑계가 생겼습니다.
ㅡIUㅡ님의 댓글
늘 눈이 열려있고
귀가 열려있고
코가 뚫려있어야 하는거죠.
늘 지나가던 길에도
무수히 많은 정보가 있다는 사실
우리는 잊지말아야 할것입니다.
주변에 관심을 가집시다 ㅎㅎㅎ
귀가 열려있고
코가 뚫려있어야 하는거죠.
늘 지나가던 길에도
무수히 많은 정보가 있다는 사실
우리는 잊지말아야 할것입니다.
주변에 관심을 가집시다 ㅎㅎㅎ
매일한가한님의 댓글
좋은 내용이네요. 제가 오랜 기간동안 하루 7~8Km를 거의 빠짐없이 야외에서 걷거나/뛰고 있는데, 매우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엔뜨님의 댓글
근육 운동도 해외 다른 나라들 보면 야와에 마련된 머신들도 있잖아요. 그런 곳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주변을 보면서 운동을 하시는 분들 많던데요. 우리나라에는 산중턱이나
둘레길 운동기구들도 그렇구요. ㅎㅎ
그런 야외에 마련된 곳에서 근육 운동하면 좀 나을려나요. ㅠㅠ
헬스장에서 근육 운동만 하는 저로썬 내 해마가
불쌍해지네요. ㅠㅠ
둘레길 운동기구들도 그렇구요. ㅎㅎ
그런 야외에 마련된 곳에서 근육 운동하면 좀 나을려나요. ㅠㅠ
헬스장에서 근육 운동만 하는 저로썬 내 해마가
불쌍해지네요. ㅠㅠ
sunandmoon님의 댓글
일단 헬스장 가서 운동 좀 하라는 소리에는 걷겠다고 이야기하면 되겠군요!!!
비읍님의 댓글
이틀에 한번 야간조깅 한지 이제 2주 정도 된거 같은데 평소 안 다니던 길로 조깅을 해서 그런지 조깅할때 눈에 들어오는게 새롭더라구요. 이 글을 보니 조깅이 폐활량만 좋게 하는게 아니었다니… 꾸준히 잘 해봐야겠네요.
mtrz님의 댓글
요즘 하루에 1시간은 걷기+달리기를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같은 공원을 계속 도니까 같은 곳만 뱅뱅 돌게 되긴 하는데 제게는 매일 다른 느낌이기는 합니다.
같은 장소지만 상황은 계속 달라지거든요.
사람들도 달라지고 날씨도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지죠.
인간이 많은 것을 좀 싫어하는 편이지만 또 인간들이 많은 것이 괜찮다 싶기도 하더군요.
같은 공원을 계속 도니까 같은 곳만 뱅뱅 돌게 되긴 하는데 제게는 매일 다른 느낌이기는 합니다.
같은 장소지만 상황은 계속 달라지거든요.
사람들도 달라지고 날씨도 분위기도 조금씩 달라지죠.
인간이 많은 것을 좀 싫어하는 편이지만 또 인간들이 많은 것이 괜찮다 싶기도 하더군요.
섬지기님의 댓글
사냥이나 채집활동을 위해 진화한 몸으로 앉아서 하루 종일을 보낸다면, 조금 과장해서 새장에 갇힌 새나 좁은 수족관에 갇힌 돌고래와 비슷한 신세로군요. 스스로가 선택했을 뿐...
미니빈님의 댓글
제가 작년에 산티아고 순례길 걷고 만족감이 커서 매일 10킬로씩 걷고있어요 하루중 걷는 시간이 제일 좋네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