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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탄수화물의 위대함을 깨닫습니다 feat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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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자A 118.♡.186.208
작성일 2024.06.11 09:13
1,79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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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만에 대충 20kg빼고 슬슬 느슨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4kg정도 다시 증량이 되었구요.


요즘은 사람만나면 그래도 탄수화물을 소비해주고 있어요

술도마시고.


인간생체실험은 요즘 가끔하는데

운동량은 매일 변함이 없어요(큰차이없음)


1) 18시쯤 쌀밥 먹은날

담날 살찜


2) 밤23시 보쌈먹은날

담날 살빠짐..


체중계는 매일 8시쯤 화장실 다녀와서 측정하는데…


다시한번 탄수화물의 위대함을….-.-



오늘은 방울토마토나 냉면그릇으로 1그릇 먹고 하루 끝입니다.

댓글 13 / 1 페이지

아리아리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리아리션 (125.♡.111.106)
작성일 06.11 09:19
탄수화물은 매우 정직하군요 ㅎㅎ

영자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영자A (118.♡.186.208)
작성일 06.11 09:24
@아리아리션님에게 답글 ⠀그래도 쌀밥이 주는 행복은 무시못하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모셈님의 댓글

작성자 모셈 (211.♡.255.244)
작성일 06.11 09:22
2달에 20kg...대단하시네요

영자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영자A (118.♡.186.208)
작성일 06.11 09:22
@모셈님에게 답글 식단하고 운동하고 술안먹으면 하루에도 1kg씩 내려가요. 그래프보면 폭포수입니다..
혈당관리좀하고, 아침공복 유지하고. 12시부터 닭가슴살샐러드 하나 먹고 방토먹고 저녁에 샐러드나 단백질프로틴먹고.
그러면 뭐 하루이틀 힘든거 극복하면 뭐 금방입니다

AKANAD님의 댓글

작성자 AKANAD (211.♡.68.237)
작성일 06.11 09:26
탄수화물(다당류) -> 포도당(글루코스, 일당류) -> 글리코겐

글리코겐이 포도당이 변한 형태로 간이나 근육에 저장되어 있는데, 얘가 물 분자를 여러개 잡고 있는 형태로 존재해서 그럴겁니다. 그래서 고강도 운동을 조지면 바로 내려가죠.

영자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영자A (118.♡.186.208)
작성일 06.11 09:27
@AKANAD님에게 답글 고강도 운동을 안합니다. 땀나는게 싫어서.. 끽해야 저녁에 6Km 걷기...
그것도 한국에있으면 안걸어서 의도적으로 걷습니다.. 그외에는 운동안해요 요즘 ㅋㅋ
걍 식단으로 조집니다...ㅠㅠ

AKANAD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KANAD (211.♡.68.237)
작성일 06.11 09:39
@영자A님에게 답글 글리코겐이 혈당 다음에 사용되는 에너지원이라서 식단만 하셔도 혈당(포도당)쓰고 글리코겐을 쓸거라서 운동 안하셔도 식단을 빡세게 하시는 것 같으니 금방 원복되는 걸거에요.

저의 경우에도 모임 나간 다음날 몸무게가 3키로씩 올라가있기도 한데 그날 하루 단식하면 그대로 돌아와 있더라고요.

크게 출렁되는 무게는 물 무게일 뿐 실제 살이 찐건 아니라는 얘기 드리고 싶었던 것 입니다.

저도 말씀하신 다이어트 방법론(혈당을 낮게 유지, 간헐적 단식)으로 최근에 20키로 조금 안되게 감량했거든요. 안전 운동하시고 건강하십시오~

이슬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슬이 (121.♡.10.56)
작성일 06.11 09:36
진짜 탄수화물 줄여야 하더라고요... 살찌는 주범.. 배 나오는 주범... 이 바로..

영자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영자A (118.♡.186.208)
작성일 06.11 10:18
@이슬이님에게 답글 밥양만 반으로 줄여보셔유..ㅜㅜ

리치방님의 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6.11 10:14
오...반갑습니다!! 저도 저탄고지 4개월만에 42kg 감량했습니다 ㅋㅋ 불과 4년만에 74 > 112kg가 되어버렸는데 처음에는 이게 말이되나하면서 시작한 저탄고지로 고기먹고 김치먹고 술(4개월간은 보드카 위스키, 또는 전통주같은 증류주)먹으며 뺐는데 지금 1년 6개월째 유지중입니다 ㅋㅋㅋ 탄수화물 참는 3주간은 물론 지옥이었습니다 ㅠㅠ

영자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영자A (118.♡.186.208)
작성일 06.11 10:19
@리치방님에게 답글 저탄고지 초창기 유행할때 저도 해본적있는데.. 육식주의자에게는 진짜 천국이였습니다 ㅋㅋ
문제는 그때는 맥주를 못끊어서... 지금은 맥주소비를 줄여서 그나마 감량에 도움이..ㅠㅠ

리치방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리치방 (165.♡.5.20)
작성일 06.11 10:30
@영자A님에게 답글 저는 다행히도? 맥주를 한잔이라도 마시면 반죽음이되는 체질이라 잘넘어갔던것 같습니다 ㅎㅎ 이래도되나싶을 정도로 체중이 잘빠져나가서 초반 탄수화물절제때만 힘들었고 다이어트 핑계로 고기를 먹어대는 희안한 현상을 겪었습니다 ㅋㅋㅋ

폐인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폐인풀 (210.♡.112.161)
작성일 06.11 10:42
그래서 저도 주 3회 10km 뛰는 날은 저녁은 안 먹고, 방울 토마토, 야채 주스 정도만 먹습니다.
인바디 VFA 는 52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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