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진 의원 "오해살 일 왜하나…대선후보 누굴지 2026년 9월 가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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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누굴지 2026년 9월 가봐야…공정하지 않은 조치"
원조 친명 그룹인 '7인회' 출신인 민주당 김영진 의원은 11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대선에 출마하려는 당 대표의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두는 당헌개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 말라는 말이 있다"며 "굳이 오해 살 일을 왜 하나"라고 비판했다.
진행자가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 대표가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한 조치라는 지적이 있다'는 취지로 질문하자, 김 의원은 "그러니 소탐대실이라는 것"이라고 답했다.
김 의원은 "현재 있는 조항으로도 상당하고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최고위와 당무위 의결로 (사퇴시한에 예외를 둘 수 있다)"며 "이렇게 결정하면 반대할 사람이 없을 것 같은데 굳이 왜 이런 당헌 개정을 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히 "누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지는 (대선 당내 경선이 치러지는) 2026년 9월에 가봐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이 대표만을 위해 민주당이 존재하는 건 아니다. 마음속으로 (대선 출마 뜻을) 품고 있는 다른 사람들 입장에선 공정하지 않게 보일 것"이라고 했다.
앞서 민주당 최고위는 전날 대표·최고위원의 사퇴 시한을 '대선 1년 전'으로 규정한 기존 당헌에 '특별하고 상당한 사유가 있을 때'는 당무위 의결로 달리 정할 수 있는 예외조항을 추가하기로 의결했다.
이재명 대표가 오는 8월 연임하고 2027년 대선에 출마하려 할 경우 현행 당헌상으로는 2026년 3월엔 사퇴해야 하지만, 당헌 개정 뒤에는 같은 해 6월 지방선거 이후까지 사퇴 시점을 늦출 수 있다.
(사진) 14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원병 김영진 후보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4.3.14
이분 또 시작이네요.
이제 여름이니 점점 수박이 익어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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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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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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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영진 의원 "오해살 일 왜하나…대선후보 누굴지 2026년 9월 가봐야" [자유게시판] 민주당 김영진 의원 "오해살 일 왜하나…대선후보 누굴지 2026년 9월 가봐야" 댓글 20등록일 06.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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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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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08 11:15
jjuno님의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것들이 정치한다고 국캐의원 나리로 암약하고 있었으니 잘 되리가 없지..
옆집 아저씨가 더잘하겠다 ㅋ
다 뎅강뎅강 쳐내야 ㄷ
kita님의 댓글
친문이다 => 친문 아님
친명이다 => 친명 아님
나민지 => 민주당 지지자 아님
과학 아닙니까?
D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