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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의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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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2024.06.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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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다녔던 회사를 뒤로 하고 이직을 했습니다.


45세의 나이가 아직 한참 일을 해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이직은 우리나라에선 참 여러가지로 어려운 시기라 봅니다.


저는 특별한 기술이란 것은 없고, 오직 영업, 마케팅 기반의 사업 기획에 관한 업무를 주력했습니다.


기존 회사에 있었다면 적당히 놀고, 워라밸도 확실히 보장되고 등의 이점은 있지만 단순히 내 편의를 위해 정체되고, 회사의 재무 경영적 문제와 가정적 수입의 불안감을 가지고 가는 것은 근시안적이라 생각되더군요.

결국, 이직에 대한 생각을 확고하게 가지게 되었고 하나씩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업무의 포지션이나 그간 경험했던 과거의 일들이 제가 몸담고 있는 업계에선 유니크함은 조금 있으나, 그래도 여타의 전문직에 비하면 이직에 대한 문이 매우 좁은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또한 인력 시장에서 저를 평가하고 보는 시각에 대한 부분도 냉정하게 봐야 하기도 하고요....


그렇게 계속 고민하고 도전해보고 싶었던 회사에 인터뷰도 해보고 하던 중(결과는 별로…) 저와 연결 관계에 있던 기업 대표가 연락이 와서 포지션 제안을 줬습니다. 


대표가 저를 좋게 봤던점은 직급/직책에 안할 것 같은 일도 우선적으로 빠르게 해결하고 처리하는 부분들이 저를 추천했던 회사 내부 지인과 더불어 당신의 회사에서 봤을때 나쁘지 않고 필요성이 있었나 봅니다. 그외 머 다른 사항들도 봤겠죠....

그래서 회사의 미래나 안정성은 어떤지, 대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지 등을 계속 논의하고, 처우에 대해 결정하고 최종적으로 계약을 완료해 출근을 했습니다.


그 과정이 모두 순탄했던 것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중년대의 나이에서 이직은 그간 나와 같이 일로 연결되었던 사람들과의 관계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느낍니다. 안보는줄 알았는데 보고 있기도 하는 그런게 있으니까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일에 대한 "의지"인 것 같습니다.  정식 인터뷰를 할 때에도 이 부분을 많이 어필했습니다. 그래야 제가 가진 경력과 성과를 기반으로 어떻게 만들고 해결할지를 증명할 수 있고, 여기서도 원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논리를 전개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신입사원의 경우는 "의욕"이 중요하지만 경력자는 "의지"가 중요하며, 관계된 일과 사람들에게 있어 이를 너무 과장되지도, 반대로 너무 겸손하게도가 아닌 제일 어려운 적정한 사이가 유지됨이 중요하다는 것을 더욱 깨닫게 됩니다. 


어찌보면 별거 아닌 이직이라 보일 수 있지만 냉정하게 저의 능력과 상황 등을 볼때 나쁘지 않고 좋게 잘 된 것 같습니다. 기존 회사의 불안감을 집에서도 쉽사리 표현하기도 어정쩡하다가 이젠 일이 많을지언정 생활에 있어 안정감이 받쳐주니까요.


다시 하나부터 열까지, 혹은 그 이상을 세팅하고 운영해야 하고, 하위 직원들도 더 디테일하게 알아가며 키워야 하는데..너무 조급하지 않게 적정하게 알아서 잘 만들어 가야겠죠…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 잘 되실겁니다. 변변치 않지만 저의 기운을 나눕니다. 



덤으로 회사대표와 저와 타부서 임원 간 정치적 성향이 같은건 참만 다행입니다. 그렇다고 회사에서 정치얘기 등을 하지는 않지만 ㅎㅎ





댓글 57 / 1 페이지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6.12 12:49
축하드립니다 ㅎ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3:29
@크리안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FlyCathay님의 댓글

작성자 FlyCathay (223.♡.192.89)
작성일 06.12 12:49
늘 이번 이직이 마지막이려나 한번쯤 더 기회가 있으려나 하고 고민을 하지요.
이직 축하드립니다. 부디 정년 기약할 수 있는 좋은 직장이시길 바랍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3:30
@FlyCathay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항상 기회를 보며 고민을 하죠...정년 이후까지 할 수 있게 노력해야죠 ㅎㅎ 고맙습니다.

adria0629님의 댓글

작성자 adria0629 (218.♡.144.145)
작성일 06.12 12:51
축하드립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안정된 자리를 박차고 새로운 길로 가는 길은 두렵죠..
그런 용기도 '의지'에서 발생되는 것 같습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3:30
@adria0629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당~

플럽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플럽 (117.♡.1.149)
작성일 06.12 12:56
40 중반 되면서 취직 가능할까 싶으면서도 올해 어찌어찌 했습니다. 이직 정말 용기 필요하고 말씀처럼 의지도 중요하더라구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3:31
@플럽님에게 답글 축하드립니다~

altaberoho님의 댓글

작성자 altaberoho (183.♡.54.67)
작성일 06.12 12:58
파이팅!! 응원합니다. 저도 곧 이직예정입니다.

49세 이직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다행이 바로 오퍼가 와서 이직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주까지만 하고 다른 곳으로 담주부터 출근할 예정입니다. 일주일도 못쉬고 바로 출근해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3:32
@altaberoho님에게 답글 능력자십니다. ㄷ ㄷ  쉴틈없이 가시는게 안타깝지만 2주 이상 쉬면 몸이 되려 축나서 일 시작할때 힘든것 보다 좋지라고 생각합니다 ^^

소화기님의 댓글

작성자 소화기 (223.♡.218.56)
작성일 06.12 13:03
축하드립니다!!!
잘 적응하시길 응원합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3:32
@소화기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당~

역사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역사돌이 (121.♡.184.125)
작성일 06.12 13:09
이전에 글 하나 올렸는데... 안좋은일로...
제가 이직하기로 했거던요!

학교서만 일하다보니 적지않은 나이와 학력 그리고 회사업무랑 거리가 먼게 참 쉽지가 않더군요!

연구에 시간들인 10년 세월을 잘녹여보겠다라고..  하면서 이력서를 계속 넣는중입니다.
낼하나 면접 잡혔네요~ 하던일과 거리가 상당하지만 연구후 논문작성 능력을 보구 일단 보자네요~
만약 된다면 뽑으려 했던 역할을 제게 맞게 수정도 할거같단 귀뜸도 듣고...

무튼 이직 축하드려요 ~
좋은분이시니 금방되신듯요!!!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3:33
@역사돌이님에게 답글 저도 사실 회사 다니다 중간에 대학연구소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때 했던 일들이 지금에 와서 되려 잘 된 사항이라..역사돌이님게도 분명 플러스 되실겁니다~

sanga78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anga78 (173.♡.151.177)
작성일 06.12 14:30
@역사돌이님에게 답글 오 역할까지 수정할 계획이 있다니 느낌이 좋네요. 화이팅입니다.

젖소부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젖소부인 (121.♡.42.86)
작성일 06.12 13:36
영업과 마케팅 분야이시면..사장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분야입니다. 향후 본인의 사업분야를 개척할 수도 있구요. 30년 내리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의만 하다가 50중반에 들어선 듣보잡 강사는 그저 하루하루가 조마조마합니다 ㅠ.ㅠ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0
@젖소부인님에게 답글 그만큼 성과가 안나오면 간당한 포지션이여서요 ㅎㅎㅎ 그래도 자신있게 잘 할겁니당
그나저나 코로나때 많이 힘드셨겠어요....하지만 그간 쌓아두신 명성과 이력이 받쳐주시니 더욱 잘 되실겁니다~

낑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낑낑이 (117.♡.25.23)
작성일 06.12 13:42
축하드립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0
@낑낑이님에게 답글 넘 고맙습니당~

책을봐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책을봐라 (1.♡.172.159)
작성일 06.12 13:54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빨리 자리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0
@책을봐라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당~ 여러가지로 힘내서 잘 해보겠습니다.

크로미™님의 댓글

작성자 크로미™ (221.♡.158.125)
작성일 06.12 13:57
축하드립니다 ~~  곧 5X 가 되는데  고민중입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1
@크로미™님에게 답글 분명하게 잘 하는 것에 대한 기회가 오고 더욱 잘되실 것이라 믿습니다.

sanga78님의 댓글

작성자 sanga78 (173.♡.151.177)
작성일 06.12 14:02
축하드립니다!! 담담하게 쓰셨지만 쉽지만은 않은 과정이었을 거 같은데 넘 잘됐네요. 그동안 잘 쌓아오신 게 빛을 발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4
@sanga78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그래도 사람과 사람 간 관계가 그나마 동아줄이 된 것 같습니다. ^^;;

stillcalm님의 댓글

작성자 stillcalm (211.♡.203.136)
작성일 06.12 14:10
축하드립니다~
비슷한 나이대 저도 다음주 면접이 예정되어 있긴 하네요, 매년 문이 좁아지는 걸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새로 하시는 일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5
@stillcalm님에게 답글 분명 원하시는 조건에 맞춰 잘 되시리 믿고 응원합니다.

공중곡예사님의 댓글

작성자 공중곡예사 (118.♡.65.20)
작성일 06.12 14:11
⠀축하합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5
@공중곡예사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당~

AUTOEXE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UTOEXEC (223.♡.219.161)
작성일 06.12 14:46
응원합니다.
2년전 54세에 서울에서 지방으로 이직했습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6
@AUTOEXEC님에게 답글 대단하십니다. 서울은 서울이여서 지방은 지방이여서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경력 중간에 지방에서 근 5년 일했는데 그때가 너무 좋았고 아직 잊질 못합니다.

용식이님의 댓글

작성자 용식이 (116.♡.141.12)
작성일 06.12 14:51
축하드려요~ 암울한 사회뉴스 속에서 좋은 소식에 축하다니 제 기분도 좋아지네요~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6
@용식이님에게 답글 넘 감사합니다.

마이콜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콜 (223.♡.192.207)
작성일 06.12 14:59
축하드려요
저도 만으로 그나이때 지금 다니는 회사로 옮겼죠
현장에 자주가서 몸은 피곤하지만 괜찮습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6
@마이콜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몸이 피곤할지언정 마음과 일의 안정감이 받쳐주면 그게 최고인것 같아요~

동탄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동탄아재 (117.♡.25.212)
작성일 06.12 15:02
축하드립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7
@동탄아재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당~

Neverforget0416님의 댓글

작성자 Neverforget0416 (106.♡.129.191)
작성일 06.12 15:21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새로운 인생 화이팅입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7
@Neverforget0416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언능 새일에 대한 감 익히고 치달해야겠습니다 ㅎㅎ

BlueWind님의 댓글

작성자 BlueWind (121.♡.190.184)
작성일 06.12 15:23
축하드립니다....항상 새로운 인생은 열려있는겁니다..화이팅~~!!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8
@BlueWind님에게 답글 맞는말씀입니다. 이거 하나 안된다고 인생 망하는것도 아니고 항상 열려있고 어떻게든 노력하면 더 열리는 것 같습니다.

놔라놔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놔라놔놔 (39.♡.133.187)
작성일 06.12 16:28
축하드리고 부러워요.
비슷한 나이에 번아웃을 참으며 살고 있는 한 사람이 보기엔 더더욱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8
@놔라놔놔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조금이나마 더 좋아지고 만족스럽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김퇴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김퇴근 (39.♡.113.254)
작성일 06.12 16:34
고생하셨습니다. UN이 65세까지는 청년이라고 해준답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29
@김퇴근님에게 답글 오~! 그렇다면 전 아직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군요 ㅎㅎ

kjpooh님의 댓글

작성자 kjpooh (222.♡.206.38)
작성일 06.12 16:41
동갑 일수도 있을거 같은데, 축하드립니다. 저는 40초에 아예 리셋하고 공기업으로 왔거든요, 돈이나 직위나 좀 아쉬울순 있어도 가족우선으로 두고 워라벨 생각하니 다닐만합니다. 새로운 도전 응원해요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30
@kjpooh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1순위가 공기업이였는데 부럽습니다. 더 잘되시길 바랄께요~

moon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ooning (121.♡.217.193)
작성일 06.12 16:46
축하드립니다.. 저도 오늘 새로 갈 회사가 정해져서 어떤 기분이실지 이해가 됩니다.. 옮기신 회사에서도 승승장구 하시길~~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30
@mooning님에게 답글 옷 축하드립니다. 저보다 더 새로운 직장에서 승승장구 하시길 기원합니다~~

서채님의 댓글

작성자 서채 (182.♡.71.142)
작성일 06.12 17:04
이직하기까지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저도 좁은 업계내 이직을 하다보니 너무너무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지나서보니 무조건 잘한것 같아서 좋습니다 ㅋㅋㅋ

앞으로 모든일이 자 풀리시길... 반갑습니다. 저도 45입니다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31
@서채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어디든 업계가 좁다보니 평판 조회부터 모든게 하나하나 걸리더군요.  인고의 시간이 좀 있죠 ㅎㅎ
너무 감사드리고 서채님도 더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굶주린천상화님의 댓글

작성자 굶주린천상화 (223.♡.79.129)
작성일 06.12 17:29
축하드립니다. 새직장에서 좋은일만  있으시길~

Danel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anell (182.♡.6.80)
작성일 06.12 17:32
@굶주린천상화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굶주린천상화님

깜순할매님의 댓글

작성자 깜순할매 (118.♡.11.211)
작성일 06.12 17:45
축하드립니다!
잘 되실겁니다!

가나다라마님의 댓글

작성자 가나다라마 (210.♡.210.52)
작성일 06.12 18:08
와 너무 축하드립니다 !!! 혹시 실례가 안되신다면 어떤 회사인지(업종)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저도 IT솔루션 영업으로 하고 있는 30대 후반이라 고민이 많던 중 같은 직군이셔서 문의드려봅니다!!!!!!!!!

농약벌컥벌컥님의 댓글

작성자 농약벌컥벌컥 (136.♡.34.120)
작성일 06.12 18:11
축하드립니다~!!

Cycl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ycle (223.♡.51.36)
작성일 06.12 18:17
축하드립니다!!
저도 45세인데  5월말에 회사 때려치고 2주차 백수인데 아직 2주밖에 안되었지만 왜 이렇게 불안한지요 ㅠㅠ일개미라 그런가봅니다 면접예정인 회사 인성행동검사 말아먹고 자포자기 상태지만 힘내보겠습니다아!!
암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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