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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후? ] 남성이 레쉬가드를 입기 시작한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6.13 15:16
본문
80년대 해수욕장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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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백만년만에 워터 피아를 갔었고 수용복에 상의 탈의 상태로 들어 갔습니다.
모두 레쉬가드를 입고 있네요.
저와 외국인 백인 남녀 분들 이렇게 세명만 안입었습니다.
저도 외국인 취급 받는 느낌과 저도 한국인이지라 다음에는 입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든 생각이...
제가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 위 80년대 사진들 처럼 남자는 거의 다 상의 탈의가 기본 이었습니다.
제가 바다 근처 동네 살아 잘 알고요.
여성분들이야 몸매 좋은 분들은 80년대에도 비키니 차림이고 가릴분들만 가렸고
요즘도 몸매 안좋은 분들만 입는거 같은데...
남성분들은 왜 레쉬가드를 입기 시작 한것일까요?
저 때는 레쉬가드가 없어서? 그건 또 외국인들은 요즘 레쉬가드 거의 안입는거 보면 이상하고
남성들이 레쉬가드를 입기 시작 한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남성분들이 부끄럼을 타기 시작 했나??
뱃살 같은건 80년대에도 있었고
저때도 피부 타는건 다들 생각 했었는데…
.
.
추가하면
뱃살과 햇빛 차단 때문이라면
왜 우리나라 남성들만 뱃살, 햇빛을 차단 하려고 하는 걸까요?
그리고 예전 우리나라 남성분들은 왜 뱃살, 해빛 차단을 걱정 안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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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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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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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06.12 22:27
댓글 25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최근 보라카이랑 괌 갔을때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래시가드 입고 있으면 '한국인?' 하고 보면 역시 한국인이더라구요.
외국인들은 그냥 시원하게(?) 수영복만 입고 하시던.
개인적으로 피부타는게 싫어서요;
전 피부가 타면 벗겨져서요
그리고 뱃살가리기용이요.
외국인들은 그냥 시원하게(?) 수영복만 입고 하시던.
개인적으로 피부타는게 싫어서요;
전 피부가 타면 벗겨져서요
그리고 뱃살가리기용이요.
김밍크님의 댓글
남자든 여자든
바닷가에서 레쉬가드를 입는 이유를 모르겠ㅇ음
가끔 보면 좀 우스워보임
직업이 몸짱도 아닌데 뭐가 부끄럽고 죄지은것 마냥 가려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난 배나온 아저씨들 귀엽던데 아줌마들도
바닷가에서 레쉬가드를 입는 이유를 모르겠ㅇ음
가끔 보면 좀 우스워보임
직업이 몸짱도 아닌데 뭐가 부끄럽고 죄지은것 마냥 가려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난 배나온 아저씨들 귀엽던데 아줌마들도
CKHS님의 댓글의 댓글
@Dufresne님에게 답글
그렇다면
왜 유독 우리나라 남성만 뱃살을 가리고 피부타는걸 걱정 하는 걸까요?
왜 유독 우리나라 남성만 뱃살을 가리고 피부타는걸 걱정 하는 걸까요?
vader님의 댓글
일단이렇습니다.
1. 뱃살 및 저쪼아래.
2. 그냥 타는 게 아니고 물집 잡히거나 적게는 허물 벗겨질 걸 걱정해서 .
1. 뱃살 및 저쪼아래.
2. 그냥 타는 게 아니고 물집 잡히거나 적게는 허물 벗겨질 걸 걱정해서 .
세상여행님의 댓글
살타면 허물벗기를 했죠.
스카치테잎 손바닥에 둘러서 등판에 쩍쩍 눌렀다가 떼면 캬아~~...
스카치테잎 손바닥에 둘러서 등판에 쩍쩍 눌렀다가 떼면 캬아~~...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결국 남 눈치 보는 것 + 미용에 대한 관심으로 귀결 되는 거 같아요 ㅎㅎㅎ
남에게 뱃살 보여주기가 뭔가 창피하고, 살타기도 싫고요.
남에게 뱃살 보여주기가 뭔가 창피하고, 살타기도 싫고요.
해질무렵님의 댓글
지난 주 실내 워터피아 갔었는데
수많은 사람들 중
레쉬가드 안 입은 이들은 오직 백인남성과 그의 가족뿐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
레쉬가드 안 입은 이들은 오직 백인남성과 그의 가족뿐이었습니다.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뱃살이야 래시가드 입어도 딱붙어서 가려지지도 않죠ㅎㅎ 예전에 심하게 타서 화상연고까지 바른적있었는데 래시가드 입으면 신경 안써도 되서 좋더라고요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