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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개념없는 할줌마들 화나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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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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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석에 어느 50대 여성분이 앉아계셨는데
임산부분이 뱃지 보여주면서 비켜달라고 했는데 무시하고 그냥 앉아있는거에요
그래서 옆자리여자분이 비켜주는데, 그 50대 여성분의 일행이 앉는겁니다
제가 그 옆자리라 비켜드리려니까 또 일행을 앉히려 들더라고요
제가 "왜이렇게 개념이 없어요??? 앉으세요" 하고 임산부분 앉히고 나오는데
화가나서 여자친구한테 이야기했더니 아줌마들 싸잡아서 욕하지 말라고 하네요
저는 임산부석 어쩌다 다리아파서 앉아도 가방에 뱃지 다신 분 올까 긴장하며 앉아있는데
왜이렇게 개념이 없을까요...
댓글 24
/ 1 페이지
Badman님의 댓글
...애초 그 자리는 앉아본적이 없습니다 단 한번도. ㅡㅡ
여자들은 노소를 가리지않고 다들 잘 앉지만...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입니다.
여자들은 노소를 가리지않고 다들 잘 앉지만...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입니다.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Badman님에게 답글
전 어쩌다 앉은적이 있어서... 앉는 것 까지야 그럴 수 있는데
안비켜주면 좀 어디 아픈가보다 그러고 넘어가려는데
옆자리에 일행 앉히는 것 보고 기함을 했습니다
안비켜주면 좀 어디 아픈가보다 그러고 넘어가려는데
옆자리에 일행 앉히는 것 보고 기함을 했습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본인들도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으니 그 힘든 점을 더 잘 알테니 오히려 더 배려를 해야 맞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이기적 태도입니다.
luminext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하
화 냈더니 그렇게 화낼만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여자친구한테도 화나고요
화 냈더니 그렇게 화낼만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여자친구한테도 화나고요
luminext님의 댓글
다시 생각해도 화가나네요,
저런 분들이 어디가서 출산율 0.7명 이런 소리 한다면 진짜 그렇게 무식할 수가 없는거라고 봐요
저런 분들이 어디가서 출산율 0.7명 이런 소리 한다면 진짜 그렇게 무식할 수가 없는거라고 봐요
ThinkMoon님의 댓글
저런 사람이 젊은 사람이 애기를 안 낳는다고 꾸짓는거죠? 양보도 안 하면서
butchers님의 댓글
내가 해봐서 아는데~ 가 제일 무섭습니다.
옛날에는 애낳고 바로 일하고 그랬어 뭐 대단한 일이라고 유세야 유세가~ 이래버리면 답없어요 ㄷㄷㄷ
옛날에는 애낳고 바로 일하고 그랬어 뭐 대단한 일이라고 유세야 유세가~ 이래버리면 답없어요 ㄷㄷㄷ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그런 사람들은 양보하시는 분들이 면박 주고 못 앉게 해야해요. 싫은 소리 들어야 드러워서 포기하겠죠. 애초에 자기들 앉으라는 게 아닌데 추접스럽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어요.
개굴개굴이님의 댓글
제가 끝에 타서 ... 최대한 난간에 붙어서 가는데... 어떤 아재가 옆에 안장서 제쪽으로 바짝 붙어서 쩍벌을 해요. 그래서... 너무 좁아졌어요 한마디 했더니..(왠만하면 참고 가는데 그럴수가 없었어요 너무 좁아져서..)
다리를 더 벌리더라고요??? 지하철 출퇴근러는 정말 참 힘듭니다 ;;
임산부석은 그래도 요즘 대부분 비워두는 추세같아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가끔 말씀하신 분들볼때마다 화나더라고요..
다리를 더 벌리더라고요??? 지하철 출퇴근러는 정말 참 힘듭니다 ;;
임산부석은 그래도 요즘 대부분 비워두는 추세같아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가끔 말씀하신 분들볼때마다 화나더라고요..
JessieChe님의 댓글의 댓글
@개굴개굴이님에게 답글
쩍벌하고 가는 사람들 때문에 앉아 가도 낑겨 있는 상태라 얼마나 화나는지,,,,
싸우기 싫어 다리 오무려 달라 소리도 못하고 낑겨 간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ㅠ
싸우기 싫어 다리 오무려 달라 소리도 못하고 낑겨 간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ㅠ
두루미235님의 댓글
사회가 배려 하는 마음이 사라진지 오래 인거 같습니다. 인간은 서로 서로를 도와 가면서 이해하면서 살아 가야하는데,
기본적인 의식이 무너지는거 같아.. 마음 아프네요.
기본적인 의식이 무너지는거 같아.. 마음 아프네요.
블루지님의 댓글
그 마음은 아주머니들이 가장 이해하셔야 맞을텐데 그러시는게 이해안가고
가장 아이러니한 모습은
등산복에 배낭메고 누가봐도 산에갔다온건지 트래킹을 한것 같은 인간들이
그런자리에 앉아서 큰 목소리로 기운이 남아도는거 자랑하는 장면 볼때..
가장 아이러니한 모습은
등산복에 배낭메고 누가봐도 산에갔다온건지 트래킹을 한것 같은 인간들이
그런자리에 앉아서 큰 목소리로 기운이 남아도는거 자랑하는 장면 볼때..
Typhoon7님의 댓글
(임산부석 앉은 것까지는 그렇다쳐도)
임산부가 온걸 보면서 자리 내어줄 생각을 안하는 그 아줌마나,
그걸 보고도 아무말 않고, 심지어 임산부 앉으라고 자리 양보해주니 그 자리를 가로채는 일행들이나...
그야말로 지같은 인간들끼리 모였나보네요.
임산부가 온걸 보면서 자리 내어줄 생각을 안하는 그 아줌마나,
그걸 보고도 아무말 않고, 심지어 임산부 앉으라고 자리 양보해주니 그 자리를 가로채는 일행들이나...
그야말로 지같은 인간들끼리 모였나보네요.
![](https://damoang.net/data/editor/2406/comment_1995116097_uCiKgzWc_39fdcacf7dcc0e7c305db7a75653ba1367c2395c.jpeg)
윰어님의 댓글
임산부 '배려석'임에도
남자가 앉으면 은근히 눈총주는 분위기 때문에
앉지 않고 그냥 앞에서 서서 가는데요.
저렇게 손쉽게 낼름 앉는것을 보면 현타가 오긴 합니다.
남자가 앉으면 은근히 눈총주는 분위기 때문에
앉지 않고 그냥 앞에서 서서 가는데요.
저렇게 손쉽게 낼름 앉는것을 보면 현타가 오긴 합니다.
인장선님의 댓글
전 가끔 지하철 타면 구석탱이에 찌발려서 서서 가는데 ㅠ_ㅠ 저렇게 이기적인 사람들 보면 무조건 한마디 하고 내립니다.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공감해주는 능력은 여자가 뛰어나다더니…
뭘 공감하는건지 글을 보면 하나도 모르겠어요 ㅎ…
여친분도 아줌마 단어만 귀에 들어오셨나보네요
뭘 공감하는건지 글을 보면 하나도 모르겠어요 ㅎ…
여친분도 아줌마 단어만 귀에 들어오셨나보네요
13R56S6MT님의 댓글
ㅎ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