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애인모녀 살해·중상 김레아 첫 재판 "범행 때 심신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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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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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레아의 변호인은 이날 "피고인은 이 사건을 깊이 반성하고 있고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있다"면서도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던 점, 사전에 계획한 범행이 아니었다는 점을 주장하려고 한다"고 했다.
변호인은 검찰 측 청구 전 조사 내용을 받아본 뒤 추가로 정신감정 등을 신청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레아는 정신병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에 선 김레아는 고개를 푹 숙이고 별다른 말을 하지 않았다.
김레아는 지난 3월25일 오전 9시40분께 화성시 봉담읍의 오피스텔에 함께 거주하던 20대 여자친구 A씨와 어머니 B(50대)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 전부터 이별하면 A씨도 죽이고 자신도 죽겠다는 의사를 표현하는 등 A씨에게 과도하게 집착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에게 폭력도 행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도움을 요청해 김레아와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다가 변을 당했다.
김레아는 당시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이별을 통보하는 A씨의 목과 가슴 부위 등을 찌르고 이를 말리는 B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 이후 A씨는 병원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B씨는 중상으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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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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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딸 가진 아빠로서 저런 놈들 때문에 운동해야겠습니다. 왜 이렇게 미친 놈들이 많은 건지ㅠㅠ
까망꼬망1님의 댓글
본인도 죽겠다면서 왜 사형시켜달라고 안하는지 웃기지도 않네요...
그냥 소원대로 사형시켰으면 합니다
그냥 소원대로 사형시켰으면 합니다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