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6월21일 청문회에서 국회의원 자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보따람 211.♡.50.62
작성일 2024.06.19 10:56
614 조회
1 댓글
3 추천
글쓰기

본문

21일 청문회가 있습니다. 스마트 폰에서 구글 기사 검색을 하면 3페이지 넘어가는 동안에 3개정도가 나옵니다. 많은 관심을 가질 필요하기에 국회의원의 자세도 중요하겠지요.

그맇지만 자제해야 할 행동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사단장 등의 증인에게 호통을 치면서 원님 재판하는 것이죠. 이번 청문회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미소를 띄우지 않은  냉철한 사이코패스? 필요합니다. 특히 임성근 사단장에게 큰소리로 호통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조곤 조곤 물고 뜯고 씹는 것은 좋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이 청문회 분위기를 망치는 것이고 정청래 의장도 이것이 아님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노무현 대통령께서 너무 강력한 모습을 청문회에서 보여주어 그랬는데 그 분이 더 뛰어난 것은 조곤 조곤하게 증인들을 몰아가는 것이 인상적이었지요. 정말 억울해서  광주에서 싸웠던 의원분들의 분함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청문회가 이런 것이었어 하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조곤조곤하고 논리적인 질문은 정말 시원했습니다. 불사조 이인제 도 여기서 떴고요.

그 다음은 지루하고 반복적인 답변이지요. 서로 협력을 해야 합니다. 영웅이 되겠다고 혼자 튀지 말고, 전략적으로 조직적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겠지요. 특히 힘을 빼는 국힘이 없으므로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나오는 청문회 장면처럼 증인들에게 집중되어야 하겠지요. 이번 청문회목적은 채상병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 주는 것이죠. 여차하면 정회를 통해서 질문의 전략을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국힘이 없으니 더욱 쉽지요.

해병대 수사를 압박하고, 법망에서 빠져 나가는 인물들에게 그들의 철면피를 벗기고 스스로 면모를 드러나게 할 필요가 있습니디.

다음날 신문기사에서 호통만치는, 맹탕뿐인 청문회라기 보다 차갑고 냉혹한 청문회 그리고 위기에 몰린 용산 와 같은 이런 기사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댓글 1 / 1 페이지

앙선생님님의 댓글

작성자 앙선생님 (180.♡.230.127)
작성일 06.19 11:15
팀플레이 매우 중요하죠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