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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 약속 후보…숙명여대 총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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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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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논문 검증” 약속 후보…숙명여대 총장 선출
[한겨레] 김채운 기자 2024. 6. 20. 18:00
‘김건희 논문 검증 진상 규명’을 약속한 숙명여대 교수가 새 총장에 선출됐다. 28개월째 김건희 여사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 검증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는 숙명여대가 ‘검증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숙명여대 법인 이사회는 19일 오후 4시30분 21대 숙명여대 총장으로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를 최종 선출했다고 밝혔다. 문 총장은 9월부터 2028년 8월31일까지 숙대 총장을 맡는다.
문 교수는 선거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 석사 논문 검증에 의지를 보이며 학생들의 압도적 지지(96%)를 받았다. 문 교수는 지난 5일 총장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라는 격언이 있다. 제가 총장이 되면 (김건희 논문 검증이 왜 늦어지는지) 진상 파악부터 해 보겠다”고 말한 바 있다. “고의로 검증을 지연시켰다는 이야기는 검증위원들에게 굉장히 모욕적인 이야기”라고 말한 경쟁자 장윤금 문헌정보학과 교수(현 총장)과 대비되는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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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대는 국민대랑 달라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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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블루지님의 댓글
솔직히 현 총장은 속으로 엄청 좋아하고 있지않을까요.
본인은 시간 끌만큼 끌었고, 이후에 결과가 어떻게 되던 본인잘못이 아니니
용산에서 불이익이 떨어지지도 않을꺼고
난 할만큼 했다면서 슥 자연스럽게 빠질수 있는 기회니까요
본인은 시간 끌만큼 끌었고, 이후에 결과가 어떻게 되던 본인잘못이 아니니
용산에서 불이익이 떨어지지도 않을꺼고
난 할만큼 했다면서 슥 자연스럽게 빠질수 있는 기회니까요
달랑님의 댓글
목적을 가진 검증 따위는 안 바라고, xx 걸고 검증하면 됩니다.
당연히 검증결과에는 반드시 문장 하나하나에 대해 왜 이런 판단을 내렸는지 근거도 밝혀줘야하고, 논문 원문과 함께 모두 공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엉터리로 검증하면 그 꼬리표가 평생 붙어다니죠.
당연히 검증결과에는 반드시 문장 하나하나에 대해 왜 이런 판단을 내렸는지 근거도 밝혀줘야하고, 논문 원문과 함께 모두 공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엉터리로 검증하면 그 꼬리표가 평생 붙어다니죠.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결과가 궁금해지는군요. ㅎㅎ
정상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이게 트리거가 될 확률이 엄청 높아 보입니다.
정상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이게 트리거가 될 확률이 엄청 높아 보입니다.
Java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