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주의] 청문회 이용민 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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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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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민 중령님..진짜 멋지시네요.
채해병 사후, 정신 병원에 자진 입소했다가, 채해병 묘소 앞에서 통곡하고, 오늘도 약 복용하고 청문회에 증언하러 나오셨다고 합니다. 얼굴이 수척하시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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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부터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게 해병대입니다. 전우를 지켜줘야지 해병대입니다'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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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yrain3637님의 댓글
참군인분들이 존경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네요..세상이
메일보러님의 댓글
증언 하시는걸 보는 내내 울컥하면서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한편으로는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하고요.
Westwind님의 댓글
2찍들이 안보는 보수라며 뽑아놓은 지네들 대통령이 군통수권자인 지금, 이런 군인들이 받는 고통을 보니 진짜 눈물 납니다.
eject님의 댓글
이 분이 그 채해병 사고 직후에 소대장과 통화할 때 "얼굴 보여??" "얼굴이 안 보입니다"
"아이 아야 알았다"하고 거의 울먹이던 그 제7대대장 아니신가요? 부하를 진심으로 생각하시는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아이 아야 알았다"하고 거의 울먹이던 그 제7대대장 아니신가요? 부하를 진심으로 생각하시는 분이라고 느꼈습니다.
뱃살대왕님의 댓글
지시한 사람이 누굽니까? 임성근 사단장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