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211.♡.79.133)
2024년 6월 21일 PM 05:44 · 수정됨(18:29)
산후 도우미 분께서 이번주 월요일까지만 아이를 돌봄을 해주시고
계약 기간이 만료 되어서 화요일 부 터는 집사람이 혼자 보고 있는데요.
보통 저녁과 새벽 시간에 아이를 돌보면서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길래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서
낮엔 집사람이 아이를 돌보고 저녁부터 출근 전 아침까지는 한 달 조금 넘은 갓난아이를 돌보고 있습니다.
정말 힘든 것이
첫 번째는 아침에 아이가 이뻐서 발걸음이 안 떨어집니다.
두 번째는 졸음이 너무 쏟아집니다. 운전하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요 ㅎㅎ
세 번째는 이 녀석이 등 센서가 산후 도우미 선생님이 계약 종료되기 3일 전부터 발동 되어서 ㅎ
눕혀 놓으면 3분 단위로 기상을 합니다. ㅠㅠ
백일의 기적 까지 버티라고 하시는데 전 또 그게 싫습니다. ㅠ 지금 너무 이뻐서 이대로 크지 않고
있어주면 어떨까 ㅎㅎ 이래서 둘째 둘째 거리나 라는 생각을 40일 조금 지난 아들에게서 느끼네요.
오늘도 좀 피곤하더라도 아이 냄새 , 포동포동 토실토실한 허벅지를 만져보고 싶습니다. ㅠ
내일은 또 다크서클이 얼마나 내려와 있을지 ㅎㅎㅎ
똥싸면 그걸 어떻게 치우나 생각했는데 똥이 순결해 보이기도 합니다. 뭐랄까 똥에서 퓨어함을 느낍니다.
한 주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총각 분들은 불금에 아이를 만드시고
유부남 분들은 아이와 행복한 주말 되시길요.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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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ey2buzz
24.06.21 · 211.♡.199.239
아빠들 화이팅 입니다!!!! -
사사자바람연꽃
24.06.21 · 221.♡.34.113
고생이 많으시지만 행복이 그득 하시네요.
가장 이쁠 때 입니다.ㅎ
{emo:moon-emo-002.gif:250} - ㄱ
ㄱ나니
24.06.21 · 59.♡.156.61
아이보고 나면 힘든 것들 잠시나마 잊을 수 있다는 말
안 믿었는데 진짜로 그렇더라구요
문제는 그 잠시가 정말 잠시라는 거.. -
신신쏨
24.06.21 · 121.♡.40.106
코코내니 추천합니다. 코코내니에 꽉 묶어놓으면 그렇게 잘 잘수가 없어요. 한 100일까지 쓸수있는데 정말 최고의 육아템이었습니다. -
네네로우24
24.06.21 · 110.♡.202.51
정말 이쁜데 잠을 못자서 정말 죽을거 같은 시기죠... 힘내세요 ㅠㅠ 잠못자는게 체력을 어마하게 까먹어서 체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와이프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는게 사는거 같지 않게됩니다... -
콰콰이
24.06.21 · 58.♡.97.141
원래 육아의 60%가 잠때문에 힘들고 40%가 밥 때문에 힘들죠..
30개월만 버티세요! -
PPlayonly
24.06.21 · 106.♡.146.19
전 평소에도 자다 깨서 딴짓하다 다시 자고 그래서 어떻게든 버틸만 했네요.. ㅎㅎ... -
달달콤한딸기쨈
24.06.21 · 115.♡.195.188
저도 첫째 태어나고 졸음운전 해서 사고가 몇번이나 날 뻔 했습니다.
꼭 차 세워서 쉬었다 가십시요.
회사에 늦으면 욕 먹으면 되지만, 사고나면 아이 있는 가정은 흔들려 버립니다. -
노노말피플
24.06.21 · 106.♡.128.80
잠이 부족하니 스트레스가 생기고 이게 또 부부간의 불화의 씨앗이 되기도 합니다. ㅎㅎ
그러나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더리구요. 화이팅!! ㅎ -
해해질무렵
24.06.21 · 122.♡.153.5
육아는 잠과의 싸움이죠.
밤에 잘 자는 아이가 젤 이쁜 아이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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