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마지막 지름

알림

Violettail 59.♡.110.21

2025.01.01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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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 했던 2024년이 지나갔습니다.

12월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겁나고 힘들고 어렵고 슬픈 일들이 많아서 마음 심란한 날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2025년은 그런 시간을 넘어 더 밝은 일만 많기를 바라면서...

올 해 마지막 지름으로 소소한 녀석을 하나 구매했습니다.
몇 달 전에 1:64 스케일의, 맘에 쏙 드는 다이캐스트를 하나 구입하며 사진을 찍었었는데요
당시 작은 디테일을 잘 살렸다고 놀랐었는데..

이번에 구입한 MiniGT 모델 사진 찍어 원본을 확대해 보는데..
역시 유명한 제조사에서 만든건 차원이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ㅎㅎ

양쪽 눈 시력이 모두 2.0이라 작은 것들도 아직 짱짱하게 잘 보는데..
사진으로 확대된걸 보면서 이렇게 작은 디테일을 어떻게 데칼링 했나 싶어서 한참을 쳐다봤네요 ^^;

제가 녹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포르쉐 만큼은 녹색이 정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의 차량들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실존하는 차량 사진을 보며 비교해 봤는데 정말 잘 옮겨왔더군요 ^^;;

앞으로도 왠지 맘에 드는 디자인이 출시되면 간간히 하나씩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