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탄핵 재표결 오늘)   🔥 제목 시위는 [말머리] 또는 임시게시판(불타는앙)을 이용바랍니다.
오후 4시 탄핵 표결 | Level 3 (3등급) 이상 글 / 댓글 쓰기 가능 | 경어체 필수 | 욕설(초성) 금지

생애 첫 번째 컴퓨터 입니다.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2024.06.25 20:05
분류 사용기
230 조회
5 추천
쓰기

본문

아버지께서 제가 국민학생일때 삼형제에게 사주신 생애 첫 번째 컴퓨터입니다.

대우전자 PERSONAL COMPUTER CPC-300 MSX2 IQ2000 입니다.

테이프로딩으로 수없이 많은 게임을 했고,

롬팩이 나오면서 게임 하기 많이 수월해 졌습니다.

마이컴 잡지에 나오는 프로그램 다 입력하고 음악한번 실행시킨 후 컴퓨터 끄면 마땅한 저장장치가 없으니

다 날아가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니터는 부모님께서 버리셔서 본체만 남아있네요.

게임을 많이 해서 인지 방향키 하나가 없네요.....

댓글 31 / 1 페이지

동동파파님의 댓글

작성자 동동파파 (125.♡.79.85)
작성일 06.25 20:06
반에 1명 있을까 말까 했던.. 갑후셨군요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09
@동동파파님에게 답글 아버지께서 아들들을 많이 사랑하셨던 것 같습니다.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plaintext님의 댓글

작성자 plaintext (119.♡.120.4)
작성일 06.25 20:06
가물가물 하지만
테이프였는지 아마 롬팩이었던거 같아요
초딩 특활로 컴퓨터 배우던 시절이 기억나네요 ㅎㅎ
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13
@plaintext님에게 답글 롬팩이 나오기전에 테이프 테이프카세트레코더를 통해 로딩하고 게임을 했습니다.
그 당시 게임 테이프 가격이 4,000원~5,0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다 시간이 좀 지나서 롬 팩이 나왔고 롬팩 가격은 2만원 이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라만다 복제 롬팩이 35,000원 했던것 같습니다.

plaintex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plaintext (119.♡.120.4)
작성일 06.25 20:16
@crystalcastle님에게 답글 와 몰랐던 이야기 재밌습니다 ㅎㅎ

EyhLov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yhLove (172.♡.94.46)
작성일 06.25 20:07
메모: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분
8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14
@EyhLove님에게 답글 전쟁 직후 세대인 아버지께서 고달픈 삶을 살면서도 아들들 많이 사랑해 주셨습니다.

별이바람에스치운다님의 댓글

작성자 별이바람에스치운다 (175.♡.111.105)
작성일 06.25 20:07
부좌셨군요.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16
@별이바람에스치운다님에게 답글 어렸을때에는 저희가 부자인 줄 알았습니다.
성인이 되어서 보니 그냥 평범한 서민층 이었고,
부모님께서 아들들이 원하는 것은 많은 것을 들어주려고 노력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별이바람에스치운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별이바람에스치운다 (175.♡.111.105)
작성일 06.25 20:18
@crystalcastle님에게 답글

Jaekky님의 댓글

작성자 Jaekky (106.♡.197.76)
작성일 06.25 20:08
아직도 가지고 계신다고요?
7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17
@Jaekky님에게 답글 어쩌다 보니 소장하고 있습니다.^^

junja91님의 댓글

작성자 junja91 (192.♡.96.218)
작성일 06.25 20:08
저는 FC-80 으로 입문했는데요, 정말 시방서에 기록된 최소 사양만 맞춘 놈이라, 이후에 확장 슬롯 등 붙일 적에 전원이 부족해서 곤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18
@junja91님에게 답글 처음에는 형님 친구 아이큐1000를 빌려서 게임을 하곤 했습니다.

나그네님의 댓글

작성자 나그네 (211.♡.199.201)
작성일 06.25 20:09
와~~ 이걸 아직도 가지고 계시는군요!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19
@나그네님에게 답글 내부 배터리가 있는데 작동은 안 할것 같습니다.

설중매님의 댓글

작성자 설중매 (220.♡.235.240)
작성일 06.25 20:10
아직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네요 ㅎ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19
@설중매님에게 답글 이젠 버리지 못할 것 같습니다.

Kubernetics님의 댓글

작성자 Kubernetics (59.♡.69.187)
작성일 06.25 20:11
허...얼..
이걸 아직도 가지고 계신다고요..??
부럽습니다.. 구하고 싶어도 못구하는 건데..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23
@Kubernetics님에게 답글 골동품으로 팔아달라는 요청을 받았지만,
부모님과 형제 추억이 있는 제품이어서 그냥 계속 소장하려고 합니다.

Life2Buff님의 댓글

작성자 Life2Buff (59.♡.207.48)
작성일 06.25 20:14
기억이 확실치는 않은데 이거보다 이전 모델인 IQ1000을 컴퓨터 학원에서 썼었고, 집에선 삼보 트라이젬을 썼네요.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20
@Life2Buff님에게 답글 당시 국민학교 전산실에 IQ1000이 3대~4대 정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늘사랑4U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사랑4U (115.♡.233.125)
작성일 06.25 20:16
얼~ 저도 있었는데 진한 파랑색?
지금도 보유중이시라구요?
대단하십니다.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24
@하늘사랑4U님에게 답글 네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다모앙존이 생겨서 먼지 닦아내고 사진찍어 올려봅니다.

미케닉디자이너님의 댓글

작성자 미케닉디자이너 (14.♡.31.98)
작성일 06.25 20:32
저도 이것이 첫 컴퓨터 였는데요~ 반갑습니다.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40
@미케닉디자이너님에게 답글 네 반갑습니다.

바이스탠님의 댓글

작성자 바이스탠 (211.♡.36.211)
작성일 06.25 20:53
와 갑자기 친구 집에 가서 처음 봤던 그 때로 돌아간 기분입니다ㅎㅎㅎ
1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0:58
@바이스탠님에게 답글 저는 당시 국민학교 전산실에서 처음 접했습니다.

따라쟁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라쟁이 (58.♡.148.114)
작성일 06.25 21:43
이걸 어떻게 아직까지 가지고 계신거죠? ㄷㄷㄷ
9 랜덤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crystalcastl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ystalcastle (59.♡.203.72)
작성일 06.25 22:11
@따라쟁이님에게 답글 아버지께서 선물해주신 첫번째 컴퓨터라서 계속 보관할 계획입니다.
두번째 마련해 주신 컴퓨터 486DX2는 이미 고철로 팔려가 재활용 되었겠지만...

MoEn님의 댓글

작성자 MoEn (220.♡.205.130)
작성일 06.25 22:02
8비트 컴퓨터는 학교에서만 보던건데 말이죠.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