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건강검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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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으로 관장 잘 하고,
아침에 오자마자 내시경 부터 했습니다.
처음이라 겁을 좀 먹고 있었는데, 마취 숫자도 안 세고 그냥 앞에서 뭔가 삐롱삐롱 하는 느낌이 들더니 금방 눈 떠 지더라구요. 그냥 자고 깬 것 처럼 상콤 했습니다. 벌떡 일어나 걸어 나갔습니다.
용종을 하나 제거해서 그걸 핑계로 휴가를 연장할까 계획중입니다. 보험이 안되 용종 하나에 30이네요 ㅠㅠ 하나라 다행....
사람들이 줄줄이 서서 컨베이어처럼 들아왔다ㅜ나가네요 ㄷㄷ 바쁘고 바쁜 현대 사회입니다....
댓글 11
다소산만님의 댓글의 댓글
@글록님에게 답글
저는 MRI, CT 는 하지 않았구요. 피검사, 수면 위,대장 내시경, 간,콩팥등 초음파, 혈액, 소변검사 다 해서 45 정도 들었습니다. 보험 공단에 전화 했는데 의료보험 받을수 있게 또 풀어 주더라구요. 5월부터 보험금 내기로 하구요.
저는 그냥 영주권자에 예전 영주여권도 만들지 않아서 그런건지 꼬치꼬치 캐묻진 않았습니다. 의료보험 안되도 내시경 두개랑 기본만 하면 4-50 정도 인것 같습니다. 개인병원 아닌 Medi check 라고 한국 건강검진 관리협회 건강증진 의원이라는 곳에서 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이 용종 제거후 의료 보험 안된 다고 공단에 전화해서 자격취득하고 할인된 비용으로 검사 받을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여윽시..서비스가 조쿠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저는 그냥 영주권자에 예전 영주여권도 만들지 않아서 그런건지 꼬치꼬치 캐묻진 않았습니다. 의료보험 안되도 내시경 두개랑 기본만 하면 4-50 정도 인것 같습니다. 개인병원 아닌 Medi check 라고 한국 건강검진 관리협회 건강증진 의원이라는 곳에서 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이 용종 제거후 의료 보험 안된 다고 공단에 전화해서 자격취득하고 할인된 비용으로 검사 받을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여윽시..서비스가 조쿠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뭉지님의 댓글
미국에 적응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싼데?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한국에 오신김에 건강검진 받기 잘하신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