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원과 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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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보급형베토벤 222.♡.5.136
작성일 2024.10.11 20:42
분류 아무거나
15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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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버지에 그 딸이군요.

이상문학상 2005년 <몽고반점>을 읽을 때민해도 예술과 본성을 파고드는 참신한 젊은 작가구나 하는 강한 인상 정도는 받았지만 이렇게 노벨상을 받는 세계적 작가로 클지는 상상도 못했고,

더군다나 수많은 이상문학상 단편중 저의 최애 작품 1988<해변의 길손>을 쓴 한승원님의 따님이라니.

정말 존경스런 가문입니다.


< 이상문학상을 차근차근 읽다보니 77년1회부터 24년 최근까지 다 모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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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jerich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ericho (160.♡.37.71)
작성일 10.11 23:19
와,,, 존경합니다. 문학에 대한 애정이 느껴집니다.

보급형베토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급형베토벤 (58.♡.31.5)
작성일 어제 08:06
@jericho님에게 답글 아 ..아닙니다 ^^;  그냥그냥 봅니다.
감사합니다

광나라님의 댓글

작성자 광나라 (58.♡.108.61)
작성일 어제 00:09
우와 멋집니다

보급형베토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급형베토벤 (58.♡.31.5)
작성일 어제 08:07
@광나라님에게 답글 고맙습니다

쪼까쭈님의 댓글

작성자 쪼까쭈 (182.♡.105.130)
작성일 어제 09:09
No.1

보급형베토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급형베토벤 (245.♡.178.76)
작성일 어제 15:25
@쪼까쭈님에게 답글

Vagabonds님의 댓글

작성자 Vagabonds (1.♡.15.50)
작성일 어제 16:27
전... 92, 95 달랑 두 권 갖고 있습니다. 책들이 모여 있는 걸 보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고 정말 근사하고 멋집니다. 부럽고 존경합니다.

보급형베토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보급형베토벤 (222.♡.5.136)
작성일 어제 19:38
@Vagabonds님에게 답글 부끄럽네요..이 정도에..고맙습니다.
저도 77년부터 초기작들은 중고서점을 돌아다니며  찾아냈습니다 ^^;; 당해년도 출판본은  찾기 어렵더군요 .나중에 표지 디자인 바꾼것들은 그나마 남아있고요 ㅋ

Vagabond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Vagabonds (1.♡.15.50)
작성일 어제 21:20
@보급형베토벤님에게 답글 본고사 기출문제 때문에 겨우 김승옥 작가의 무진기행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전까진 뭘 읽은 건가 싶네요. 스무 살 넘어서 두 권이라도 읽은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다른 분들의 책을 보는 맛이 있네요. 나중에 여유가 되면 다른 책들 아니면 책장 구경도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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