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소 (121.♡.21.222)
2026년 5월 9일 AM 03:06

노스포
한줄요약:
교도소에 돌아가지 않으려면 착한 거짓말을 해야 한다
줄거리:
영주는 사기 혐의로 교도소에서 복역 중. 특기인 끝내주는 연기로 가석방이 확정되었다. 언니에게 결혼 선물하려고 재활시간에 만든 조각상도 챙겼다. 언니가 있는 부산에 내려가던 도중 열차 안에서 순진한 약사 최희철을 만난다. 희철은 반지를 소매치기 당하고, 이를 본 영주는 고민한다. 사건에 휘말리면 가석방이 취소될까 싶어 뛰쳐나가 소매치기 당한 물건을 대신 되찾는다. 그런데 타고 있던 열차가 출발해 버렸다. 조각상이 든 가방은 분실물센터에도 없다. 가방을 찾기 위한 방법은 희철 밖에 없다. 그를 찾으러 희철의 약국이 있다는 작은 마을, 충북 음성 용강면으로 향한다. 하지만 집에 희철은 없고. 이 가족들은 영주를 결혼 약속한 여자친구로 오해한다. 영주는 가방을 되찾을 때 까지 약혼녀로 연기하는 수밖에 없다.
야한 장면은 전혀 없네요. 신파가 없는 점이 좋았습니다. 위기가 나올 말한 부분에서 관객들이 예상하기 어려운 위기로 나왔을 때 개연성이 좀 부족한 감이 있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가족의 모습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게 만드네요. 위기와 하이라이트를 만들기 위해 연결이 살짝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긴 합니다. 오래된 영화라 코드나 문법이 너무 예상대로 흘러가서 올드한 느낌도 있습니다. 그래도 종종 웃기고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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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호아범
05.09 · 118.♡.1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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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적이 없는 영화네요. 2000년대 초중반 이후로 그런 영화가 많이 나왔었어요. 영화가 전달하려는 메세지는 가족의 의미에 대한게 아니었을까? 라고 글을 읽고 떠올려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