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an (211.♡.87.197)
2026년 7월 7일 PM 11:15
클로드 100짜리와 200짜리도 잠깐 사용했던 저는 gpt5.5pro가 필요해서 큰 맘 먹고 코덱스100을 결제했습니다. 클로드는 제일 작은 요금제로 남겨놓고요.
똘똘한 클로드와 비교해서 코덱스는 우직하고 때로는 바보 같아서 답답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작업을 하는데 코덱스는 보안문제가 있다고 바로 거절하더라구요.
클로드는 자신있게 받아서 열심히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하면서 거의 2-3시간 넘게 이리저리 하다가 결국에는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클로드급이라는 GLM5.2에게 시켜볼까 하고 zcode를 깔려고 까지 했는데 갑자기 opencode가 생각나서 gpt5.5 xhigh를 매칭시키고 작업을 시켰는데...
오픈코드 속의 gpt5.5는 거절도 안하고 우직하게 문제를 이리저리 한참을 만지더니 문제를 만지고 결국에는 짜잔 해결했습니다. 심지어 저는 깜빡하고 켜놓고 3시간 동안 외출했다가 돌아왔는데 무슨 변명을 대며 못했다고 했을까 하고 읽어보는데 일이 완성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놀랍더라구요.
클로드가 저한테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키면서 2일 동안 넘게 저를 들들 볶다가 실패한 것을 혼자서 묵직하게 해내는게 참으로 놀랍습니다.
(지금도 옆에서 계속 작업을 1시간 넘게 혼자서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픈코드의 하네스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항상 코덱스cli로만 사용했었는데 opencode에 붙이니까 더 일을 잘하는 느낌도 듭니다.
(토큰은 녹는다 정도는 아닌데 상당히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만, 며칠 전에 openAI로 부터 받은 한도리셋 티켓이 있어서 그거 믿고 일을 시키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경험이어서 공유하고자 올려봅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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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랭드특급
07.07 · 84.♡.17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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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Bman
→ 알랭드특급 작성자
00:00 · 211.♡.87.197
네.. 도는 것은 opencode에서 돌고 한도는 codex limit까먹고 있습니다. 완전 좋은 것 같습니다. openAI codex CLI(TUI)보다 손이 덜가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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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빅데이트
00:10 · 112.♡.148.44
제가 늘 느끼지만 두개 (OpenAI, 앤트로픽) 같이 비교하면서 쓰는게 좋더라구요. 그렇게 할 때 결과가 좋고. 문제는 돈이 든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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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Bman
→ 빅데이트 작성자
07:21 · 175.♡.230.102
코덱스까지 써보니 별거 없다는 느낌도 들었지만 클로드나 코덱스나 서로 아쉬운 것도 조금 있어서 다음에는 둘다 제일 저렴한 걸로 써야지... 하던차에 코덱스의 참 맘에 드는 사용법을 발견했습니다. 코덱스로 넘어오자마자 다음에는 꼭 클로드로 돌아가려고 했었고 거의 모든 면에서 클로드가 뛰어난 것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이렇게 대인배 openAI께서 코덱스의 활용도를 열어 주셔서 당분간은 코덱스로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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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극백곰
09:24 · 223.♡.74.140
툴마다 최적화도 다르고 요즘 트렌드가 하네스라서 점점 그런쪽으로 발달해서 결과물 잘 나오게 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실수해도 끝까지 나오니 결과는 좋은데 대신 토큰 소모가 점점 늘어나죠 그래서 요즘 비싼 모델로 한방에 프로세서를 진행하고 잡일은 싼 모델 사용하게 멀티플 시키는게 아끼는 방법이라고 많이 소개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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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칼쓰뎅
18:13 · 210.♡.41.89
근데 끊임없이 지켜보는게 좋더군요... 본질적인것으로 안고치고 인자튜닝 이런걸로 넘길려고 할때가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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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깨비방뫙
21:49 · 222.♡.161.205
저는 omx 써봤는데,
알아서 다 해주는 딸깍보다
따로 플랜 세우고 저는 지켜보면서 다음, 다음 만 하는게 품질이 더 좋더라고요.
최초 요구사항 입력이 같은 수준이어도 말이죠.
내부적으로 컨텍스트, 뎁스 관리등에 차이가 있는건지...
그래도 딸깍에 대한 로망은 여전한지라... opencode 도 한번 써보고 싶어지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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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신기하네요. 코덱스 CLI 대신해서 GPT에 접속하는건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