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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맛집] 직접가본데중에 종합적으로다가 공유 드려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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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두기입니다 14.♡.122.6
작성일 2024.06.29 00:06
분류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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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녕하세요. 앙님들~ 

클량대란때 탈출못하고 아직 두발 걸치고있는 두기입니다.


이글은 클량 사용기에서도 올렸던 글인데, 앙지도가 생긴김에 그때 내용에서 더 업데이트해서

같이 공유하면 좋을듯해서 올려봅니다.^______^

개인적으로, 식당가서 사진찍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제가 찍은 사진은 거의 없어서;;

식당소개가 잘 된 곳의 blog을 link 걸었습니다. 식당들과 개인적인 친분도 없고, 그저 여수 놀러오는

앙님분들께 조금이나마 혓바닥 생활에 도움되었음 좋겠습니다^^;


1. 은쟁반 식당 : https://blog.naver.com/zzi_123/223471015205

저희집 바로 건너편 옆집인데(여기도있는 월성ㅎ), 개인적으로는 신풍에 여풍식당보다도 퀄이 낫습니다.

그 쟁반에 찬이 한가득 아니 넘쳐 나오는 푸짐함을 가본사람들'만' 느낄수가 있지요.

인당 만오천원이지만, 국밥도 만원하는 세상에 이정도 반찬이면 돈 아깝단 생각은 안들거 같습니다!


  1. 이리오소 : https://blog.naver.com/mjy198064/223226910804

역시 저희집 걸어서 5분거리의 횟집입니다.

이집 처음갔을때를 잊을수가 없네요. 이게 잘익은김치와,초밥과, 숙성회를 같이 얹어서 먹는데,

만드는재미, 따로먹는맛, 삼합으로 먹는맛, 뭐 빼놓을게 없습니다.

다만 싯가라서 어종에따라 12~16만원정도하니 4인이가서 분빠이로 맛나거 드시러가면 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3. 키친106 : https://blog.naver.com/zzeongv/222788471773

여기 소호동이란곳에 위치하는데, 빠네스파게티 라고 하죠? 단호박만한 빠게트 빵 속을파서

크림스파게트를 넣어서 빵도먹고 스파게티도 먹고 그런 메뉴인데,, 왜 아줌마 밥짓는 소리 하냐고요?

제가 여기서 이 메뉴를 처음먹어서 신기해 하면서~ㅋ 맛나게 먹은 기억때문에 빤한 소리 했습니다.~

기타 메뉴 왠만하믄 먹어봤는데 맛납니다!ㅎ


   4. 남해생선구이 : https://blog.naver.com/sshana1027/223379108046

여기는 예전부터 생선구이 땡기믄 가던데인데, 뭐 흔한맛난 모듬생선구이집입니다~ 

여기가 넘 자주가서 지겨워서 여수 다른 생선구이집 몇군데 갔다가 혼쭐?나고 다시 여기로 다닙니다^^

우리 앙님들은 혓쭐 나지 마세요 ㅠ


   5. 불난닭발 : https://blog.naver.com/safers04/223328752997

여기는 뭐? 여수분이라면 다 알겠지요? 부삼(부영삼거리,소방서골목쪽)의 신삥 세련된가게랍시고

분기마다 망해가는 그런집하곤 생존경력이 남다릅니다. 이유가 있겠지요.

닭발이 맛나게 맵고 계란찜과 쿨피스가 그 매운맛을 잘 잡아주고, 거기다가 콩알 주먹밥으로 입가심?

하면 ..너무 좋지요~~ㅎ


  6. 경동곱창 : https://blog.naver.com/mmmmmmm0709/223425979453

여기도 뭐? 입니다~ 여수 곱창마니아들은 다 알지요~

쌍봉도서관 밑에있을때 자주갔는데, 지금 찾아보니 제 바운더리인 무선으로 이사를 왔네요~

대창이..대창이..ㅠㅠ 넘 맛납니다. 곱이 살아있는데 비리지도 않는데 식감도 쫄깃한데 곱이 입한가득차는

그런 기분을 느끼고 싶으시면 !꼭 가십시요, 두번가십시요, 사골육수 기본주는데~거다가 소주한잔해도 

기막히지요~


   7. 한꾼에88 : https://blog.naver.com/encore_camp/223481813818

여기는 여수 서시장, 과일도매시상 옆에 집인데요, 매운갈비찜이..많이 나옵니다.

맵습니다. 하지만 맛나게 매우니 여기도 적어보는거지요~맛도있고 비쥬얼도 좋아요 ㅎㅎ

여수근처에 짭낭만포차말고, 찐 포차거리가 있는데.. 23번 해물포차가 유명하지요..

그 유명세가 있기전에 한 5~6만원 주고 안주 몇개 시키믄 맛보라고 이것도주고 저것도좀 주고, 국물도 주고

그랬지요, 지금은 그때보다 못하지만, 여수포차표 해물을 제대로 맛 볼 수 있지요~ ㅎ 한꾼에 얘기하면서

삼천포로 빠졌네요! ㅎ 


 8. 백도식당 : https://blog.naver.com/micahyesung/223454791041

  여기는 국동 어항단지쪽에 있는데, 지금은 조금은 유명세가 있고,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예전에는 어른신들이 껴있는 가족단위에서 몇년을 단골로 삼고 가는 식당입니다~

아구찜,서대회가 양가지고 장난안치고 맛가지고도 장난안치는 집입니다~ㅎ


 9. 바드레 가든 :  https://blog.naver.com/soooat/221474802451

여기는 회사윗분이 처음으로 데리고 갔는데, 아직도 내돈주고 먹어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누가 여기간다하믄 점심재낄려다가도 같이 간다도 따라 나섭니다~ㅎ

흔히들 먹는 민물 매운탕집이고, 여수에서는 민물매운탕 하는데가 많이 없어서 멀리가기 힘들때

여기와서 먹어도 먹을만하니 좋습니다~ 


  1. 석천식당 : https://blog.naver.com/warinthebed/223433083227

여기는 비교적 최근에 한번 가봤는데, 봉산게장거리에서 청정게장 말곤 거의 별로였는데,

청정게장도 최근마지막방문때 실망해서, 또 망고 혼자서 또 기회를 줘 말아 하고 있습니당..ㅎ

여튼! 불고기도 짭잘하니 맛나고, 게장도 가격보면서 먹으면 맛나게? 먹을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젊은 사람이 댕기기 좋은 식당같습니다!


아고 늙어서 인가 이정도 글 작성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ㅠ..


여튼 아무쪼록 여수여행에서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당. 사랑합니다"앙"





-----------------------------------------기존글----------------------------------

안녕하세요. 빈댓러들이 사랑해주는 두기 입니다.

우리회사근처에 율촌이라는 곳이 있는데, 순천과 여수에 경계를 접하는 곳에 위치한 조그마한 어촌마을 이었습니다.

지금은, 산단 조성을 위해 매립을 해서 예전 정취는 없지만, 그래도 전국에서 꼬막 생산량은 1~2위를 다툰다고 합니다.


 이 율촌산단이라는 곳에서 10년넘게 일해오면서, 또 직업특성상 물건검사 하시러 오는 고객 감독님, 인증위원들을

접대?해야 해서, 이곳저곳 식당을 많이 찾게 됩니다.


초반에는, 근처 시내 식당으로 갔었으나, 요즘에는 율촌읍내로 가서 식사 대접을 많이 합니다.

뭔가 획일적인 시내풍의 식당 보다는, 로칼오브로칼 식당 분위기에, 반했다고 할까요?


식당소개가 잘 된 곳의 blog을 link 걸었습니다. 식당들과 개인적인 친분도 없고, 그저 여수 놀러오는 클리앙분들께

갈만한 식당을 소개해주고픈 순수한 마음에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제 각설하고. 여수-율촌면 맛집 소개 드립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임.)



1. 갈치랑 해물이랑 : 갈치구이 1인 15,000원에, 갈치초밥 2pcs, 갈치물회가 Service이며, 아들내가

 돌산에서 낚시배를 운영하며, 어머니 가계에 신선한 갈치를 공급해준다고 합니다.

 요새 최애 식당입니다. 한달사이에 4번이나 방문했네요 ㅎ

https://blog.naver.com/daumsky22/222887114890


2. 신성회관 : 백반이 맛있습니다. 여수도 많이 변질된곳이 많아, 반찬가지수만 많고 맛이 퇴색된곳이 많은데

이곳은, 그나마 잘 지키고 있는곳중 한곳 입니다.

https://blog.naver.com/xoghd1971/221379385084


3. 나로도 식당 : 원래 로칼중에 찐 로칼들만 가는곳입니다. 아직 입소문도 안나서 아재&할배 손님들이 반절 이상인곳입니다.

 약 1달전에 화재로, 재 리뉴얼해서 좀더 가게가 깔끔해졌습니다. 일반 손님들도 진입하기 괜찮습니다.^^

식당 사장님의 고향이 나로도여서 이름이 나로도입니다.

추천 메뉴는 낚지 볶음, 삼겹살+장어 볶음 입니다. 맛있습니다. 가격도 시내가격에 대비 저렴합니다.

장어탕도 파는데 관광지에서 파는 붕장어탕이 아닌, 

일반 뱀장어탕인데(대신가격이쌈),

 여수 아재&할배 들이 즐겨먹는 메뉴입니다.

 일반인 입맛에는 적응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해당 blog맨 끝에 식당정보가 쪼금있네요.  https://blog.naver.com/ddreamtrip/223069274996



4. 황가네 국밥 : 제가 좋아하는 여수 국밥집중 하나입니다. 여수에서 유명한 화영면 모 국밥집 보다 제 입맛엔 맛납니다.

 (싸구려 입맛이라서 왠만하면 좋아하긴 합니다..^^;) 

김치를 직접담아서 깍두기가 맛잇습니다. 저는 바로 깍두기 반찬 나온거 바로 국밥에 넣고, 깍두기 추가하고 국밥시작합니다.  2인분 이상 주문하면, 맛보기용 수육,순대가 서비스로 나옵니다. 뭐 전국구 국밥집에 비하면 소소하지만, 

여수 로칼중엔 괜찮게 먹고있는 곳입니다.

+ 가시면 꼭 밤막걸리와 함께 하싶시요. 순천서 입상한 

막걸리인데 맛납니다.

https://blog.naver.com/dusml4850/223106468494



5. 어부촌 : 서대회, 전어구이, 회무침등, 가격이 저렴하고, 허름하지만, 찐 로칼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블로그로 작성된적도 없는 로칼 맛집입니다. 맘카페에 누가 맛잇어서 놀래서 쓴글하나 찾을수 있었습니다. 

https://cafe.naver.com/yeosumam/1313075

그리고 클량분이 직접가서 올리신 블로그 링크도 같이 남겨드립니다https://blog.naver.com/daily_hako/223202369322


6. 김해골목뒷고기 : 점식특선으로  고추장대패백반,  대패 삼겹백반등을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맛도 좋고, 밑반찬도 맛납니다. 

특히 회무침이 반찬으로 나오는데 제 입맛엔 맛있고 좋습니다. 이걸로 밥반공기는 먹으니깐요.

 아 대부분 블로그에서 삼합을 추천하던데,,전 돈값어치 안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도, 점심특선은 추천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수 율촌역 맛집]김해골목뒷고기-간단한 점심..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7.  국수랑 밥이랑 :  비빔국수 & 멸치 국수가 맛있습니다. 돈까스도 먹을만합니다. 물론 시내 유명 돈까스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근천 산단 초딩 입맛러 들을 담당하고 있는 식당임에도 분명합니다.^^


8.  우리식당 : 약 10년전에 저희 회사사람들이 애정했던곳인데,,작은 허름한 건물에서 신혼부부가 시작한 식당이였는데,,ㅎ  너무 애정한 나머지? 너무나도 잘되서 체인점이 3~4군데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보단, 상업적으로 변했지만, 그래도, 맛은 있기에 여기에도 적어봅니다.  김치찌개와, 갈비탕, 매운갈비찜으로 흥한 가게이고요. 왕갈비탕은 비싼데, 갈비대가 마니 큽니다.. ㅎ

  김치찌개는 속에 생삼겹을 통채로 넣어서 고기맛이 육수에 잘 어우러져있고요, 짭짜롬하니 맛나긴 합니다..^^;

https://blog.naver.com/skykmh17/222970100486



우선 이정도로 줄여봅니다. 아직 클리앙 눈팅을 제대로 못해서 좀더 하고, 네이버에 병맛댓글들에 답글좀 달아야하니..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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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Oceanblue님의 댓글

작성자 Oceanblue (121.♡.98.80)
작성일 06.29 02:25
별점:
평가 없음
여수 갈 일이 생기면 꼭 참고하겠습니다!! 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두기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기입니다 (14.♡.122.6)
작성일 06.29 12:09
@Oceanblue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고향이 여수라서 그런지 여수 '상술'식당에 가서 여수 이미지 안좋게 가져가면 속상하드라고요~ㅎ

크리안님의 댓글

작성자 크리안 (58.♡.210.48)
작성일 06.29 09:56
별점:
5.0
다 숨은 맛집들이네요 ㅎ
어부촌 빼고 다 등록했습니다

두기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기입니다 (14.♡.122.6)
작성일 06.29 12:09
@크리안님에게 답글 전어를 싫어하시면 어부촌은 갈필요가 없지용 ㅎㅎ

YangWenry님의 댓글

작성자 YangWenry (61.♡.49.199)
작성일 06.29 11:20
별점:
평가 없음
감사합니다. 여수 여행때 꼭 참고하겠습니다.

두기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기입니다 (14.♡.122.6)
작성일 06.29 12:10
@YangWenry님에게 답글 네, 언제든 여수 와서 좋은 기억으로 다녀 갔으면 합니다^_^
100 럭키포인트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삼눈님의 댓글

작성자 삼눈 (121.♡.168.57)
작성일 06.29 16:33
별점:
5.0
고향이 광양인데..사실 여수에서 뭘 먹었던 기억이 없기에 주변에서 여수가는데 추천해주라 이러면.."게장"이러고 말았는데요 ㅎㅎ
두기입니다님 덕분에 좋은 맛집 많이 알아갑니다 ㅎ

두기입니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두기입니다 (14.♡.122.6)
작성일 06.29 20:40
@삼눈님에게 답글 크 광양도 많은 맛집이 있지요, 읍내 국밥집 가고 싶네용^^

그러게요1님의 댓글

작성자 그러게요1 (211.♡.117.242)
작성일 어제 22:36
별점:
평가 없음
감사합니다. 다음주 친구들과 여수여행 예정인데 맛집탐방 제대로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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