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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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2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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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없음
스탠리 큐브릭의 1980년 작 "샤이닝"입니다. 그의 작품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더불어 현재까지도 계속 화자되고 있는 명작 영화죠. 영화 첫 인트로부터 기존에 봤던 영화들과는 그 문법이 다른 구도의 영상미와 배경 음악이 앞으로의 영화 전계에 복선을 깔아주는 게 왜 스탠리 큐브릭이 거장으로 불리는지 이해하게 만듭니다.
원래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스탠리 큐브릭식으로 해석한 영화인데, 당시 원작자인 스티븐 킹이 자기 작품을 훼손하거나 다름 없다고 큐브릭 감독을 맹비난한 일화가 있었으나 결국은 2024년 현재도 명작 반열로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죠.
잭니콜슨의 미친 연기과 공포물이지만 그 공포물이 단순히 고어스럽고 흉측한 것이 아니라 스릴러적이면서도 영화의 분위기와 색감, 구도에서 보여주는 그 미학적인 공포감이 보는 이들을 압도하게 만듭니다!
보면 볼수록 계속 탐구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네요. 아직도 못보신 분들은 강추 강추 대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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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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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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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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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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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1 페이지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led형광등님에게 답글
네 상업적인 영화지만 예술적인 것 모두를 잡은 완벽한 공포 영화죠.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신림동루니님에게 답글
제가 완전 스탠리 큐브릭빠입니다!!! ㅎㅎㅎ 넘 좋아요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Vagabonds님에게 답글
닥터 슬립이 있기 전에 샤이닝이 존재했죠 ㅎㅎ 정말 우주대명작입니다!
Vagabonds님의 댓글의 댓글
@잭토렌스님에게 답글
글 올리신 김에 스탠리 큐브릭 작품 더 보여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풀 메.... , 2001 스페....)
잭토렌스님의 댓글의 댓글
@Vagabonds님에게 답글
네 다음은 아마 닥터 스트레인지러브가 될 것 같습니다. ㅋ
Callisto님의 댓글
별점:
5.0
제가 개인적으로도 엄청 애정하는 공포영화중 하나입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최근 공포영화와는 좀 다른 느낌의 공포지요)
스탠리 큐브릭 저도 좋아하는 감독이기도 하고
제가 알기론 이 영화에서 스테디캠을 맨 처음 사용하게 되었다고 들었어요
(본문에도 있지만 최근 공포영화와는 좀 다른 느낌의 공포지요)
스탠리 큐브릭 저도 좋아하는 감독이기도 하고
제가 알기론 이 영화에서 스테디캠을 맨 처음 사용하게 되었다고 들었어요
트리에님의 댓글
별점:
5.0
진짜 큐브릭의 모든 영화들을 안좋아할 수가 없죠.
잭 니콜슨의 그 표정연기는 그의 다른작품과 사진만 봐도 자연스럽게 떠오를만큼 엄청났습니다.
잭 니콜슨의 그 표정연기는 그의 다른작품과 사진만 봐도 자연스럽게 떠오를만큼 엄청났습니다.
MoEn님의 댓글
별점:
4.5
와 정말 미친영화에요. 너무 좋아요. 배우들 표정이 정말 너무 살아있어서 공포감이 바로 전달되어지는데 이걸 어떻게 찍었나 싶었습니다.
kissing님의 댓글
별점:
5.0
영화 내내 몰입하면서 봤었습니다. 피의 복도씬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네요.
led형광등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