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EBS 다큐프라임 - 민주주의 5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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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사슴™ 61.♡.208.129
작성일 2024.07.05 17:09
분류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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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5

제목 : [다큐] EBS 다큐프라임 - 민주주의 5부작(플레이리스트 하단 링크 공유)


출시일 : 2016년 5월 23일


스포일러 : 있음


자본주의는 "잘먹고"의 영역이라면 민주주의는 "잘사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2인 삼각 경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의 본질에 대한 탐구와 미래에 도래할 세상에 맞춰진 민주주의의 변화를 예측해봅니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민주주의"와 같은 다양한 민주주의의 형태를 이해함으로써 현재 혼란한 대한민국의 굥치체제가 얼마나 위험한 길을 걷고 있는지 왜 탄핵을 주장하는 시민들의 행동이 정당한지 확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BS의 프로그램입니다만 너무 파편화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재생목록은 어떤 성실하신 분께서 만들어놓은 자료를 링크로 첨부하였습니다. 모두 빠지지 않고, 순서대로 잘 정리되어 있으니 시청하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는 부의 불공평을 막을 수 있을까? 오직 역사로 정리한 민주주의의 모든 것ㅣ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ㅣ다큐프라임ㅣ#골라듄다큐


다큐프라임 - 민주주의 1부 시민의 권력의지

- 1983~85년, 아프리카에서는 삶과 죽음이 교차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식량생산량이 역대 2번째로 높았고 보츠와나에서는 가뭄으로 생산량이 1/4로 감소했다. 그런데 에티오피아에서는 기근으로 100만 명이 죽었고, 보츠와나에서는 단 한 명의 아사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보츠와나는 민주주의 국가였고 에티오피아는 독재국가였다. 기근은 생산력의 문제가 아니다. 자원배분의 문제이며 정치체제의 문제이다. 민주주의는 시민의 평등한 정치참여를 기반으로 시민이 자원배분에 대해 통제권을 가진 정치체제이다. 고대 아테네의 민주주의부터 미국 공화국 건국, 보통선거권 확대라는 근대 민주주의 발전의 궤적을 중심으로, 자원배분에 대한 시민의 통제력이 어떻게 확대되어 왔는지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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