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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 (My Beloved St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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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25.05.23 03:43
분류 영화
1,342 조회
8 추천

본문

별점:
2.5

(제 영화 관람은 모두 제 돈으로 내고 모두 직관입니다)

영화자체의 장르는 포스터에서도 보이다시피 로맨스입니다.

다만 그냥 로맨스가 아닌 일본 로맨스 물의 전형적인 흐름을 따라가고있고, 여기에 여러장르가 섞인 모습입니다.

스토리라인또한 전형적인 일본식 사무로맨스 + 사랑싸움이라, 평소에 일본로맨스 영화를 좋아했던 분이라면 호, 아니라면 진부하게 느끼실듯 합니다.


스토리는 이렇게 개인적으로 불만족임에도, 만족했던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부끄러운 선택을 하나 할뻔했습니다. 최근에도 그랬고요

이런 저에게 말하는듯이, 작중 주인공에게 선배가 하는 한마디가 있습니다.

해당 대사 하나가 저에게 꽂혀서 영화보는 내내 여운이 남았습니다.

영화를 다본 지금도 제가 잘못된 선택에 대한 유혹이 생길때, 해당영화를 보면 정신을 차리겠다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저는 해당 작품으로, 이번작의 여자주인공인 '미레이'를 처음알게되었고, 해당 배우가 음악인이라는것도 처음알았습니다.

처음엔 일본어발음이 뭔가 독특하길래 이상하다싶었는데, 캐나다 유학시절 영향으로 일본어 발음이 이상(?)하다는 정보도 보았습니다.

남주, 여주 모두 개인적으로, 연기는 일본 배우들처럼, 뭔가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지만, 이 부분이 로맨스 영화에 어울린다고는 생각합니다.


영화의 주제곡인 I still / Nobody knows도 꽤 괜찮습니다.


스토리는 불만족, 하지만 로맨스 영화 자체는 좋아하고, 저에게 여운을 남긴 대사 때문에 저는 2.5점을 주었습니다.

볼거없는데, 삶이 무료한 분에게 해당 영화를 추천합니다.

CGV 단독개봉인듯하며, 5/22 부터 관람시 영화 포스터 증정이벤트를 하니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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