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기능 국내 도입하려면 매번 시위하는 ‘열사’ 나와야 하나?... 국내 소비자들 볼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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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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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319879
“애플 기능 안되는 거 되게 하려면 매번 00열사 등장해야 하는 거 아니냐.”
14년만에 한국에서도 애플의 ‘나의 찾기’ 기능이 가능해지자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나온 우스갯 소리다.
애플 아이폰, 에어팟 등 애플 기기 유저들의 모임인 네이버카페인 ‘아사모’의 닉네임 ‘나의 찾기’ 사용자는 지난 3월 애플 홍대점에서 한국 사용자들도 ‘나의 찾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며 1인 시위를 벌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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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찾기가 실제 도입되고 나자 이를 공론화한 닉네임 ‘나의 찾기’ 사용자의 공이 컸다며 이후 애플의 기능들이 국내에선 사용이 불가능할 때마다 00열사가 등장해야 문제가 해결되냐는 것 아니냐는 자조섞인 농담인 셈이다.
타국에서는 사용이 가능하지만 국내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애플의 서비스는 비단 ‘나의 찾기’만은 아니었다. 이번 에어팟 프로2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보청 보조 기능 역시 한국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처럼 애플의 서비스가 국내 미도입 혹은 연기등의 이유는 식약처 승인 등 다양한 이유가 지목된다.
애플 사용자들 사이에서는 국가별 정책 차이로 인한 지연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도 해도 애플이 국내 시장을 등한시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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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choochoo님의 댓글
그딴식으로 하기 싫은 티 내면서 할거면 아예 한국에서 철수라도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