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7반품하고 패드프로11로 온 이유&결과
페이지 정보
본문
아래 글에 제가 여러 이유로 (주로 무게와 이동성) 미니7을 샀다가
제 기준 매끄럽지 않은 작동(화면 주사율)과 작은 글씨(노안)으로 고민글을 올렸습니다.
하루 더 써보았지만 적응이 안되었고, 저는 프로11이 좋겠다는 댓글도 있어서
결국 반품하고 프로 11을 구매하였습니다.
결과는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얇고 가벼워서 미니보다는 못하지만 이동성이 아주 좋고
제 슬링백에도 넉넉히 잘 들어가서 여행용, 출장용으로도 좋습니다
미니7에서 매끄럽지 않은 작동으로 느낀 것은 단순히 화면 주사율때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성능에서 워낙 프로11이 압도적입니다. 모든 앱과 화면 전환이 어마어마하게 빠릅니다.
미니7이었다면 이후 판올림하고 나면 점차 느려질 것 같습니다.
주사율이 좋으니 글줄을 볼때 눈이 불편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 아주 중요합니다.
업무용으로 미니7 고민하신다면 꼭 검토하셔야 될 부분입니다 (노안에 시력 나쁘신 분들 특히) .
가격은 정말 고민되는데 512로 샀는데도 램이 8기가 주는 애플의 심보가 고약합니다.
용량 넉넉히 샀고 성능이 워낙 뒷받침이 되니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고민중입니다.
우선 이번 출장에 노트북을 지참하지 않고 프로11과 logitech keys to go 2 키보드를 가지고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매직키보드 부착하니 무겁긴 한데 활용성이 좋다면 고민됩니다. 그런데 역시 가격이 너무 합니다.
미니7도 좋은 기기이니 적어도 매장에서 비교해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기기를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프로11로 오피스 업무를 어떻게 할까 (다른 생산성 작업은 없음) 연구를 해봐야겠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오늘은어린이날님의 댓글
초록매실님의 댓글
오늘은어린이날님의 댓글의 댓글
날아라고양이님의 댓글
미니는 딱 침대에서 뒹굴거리거나 리겜용이지 업무용으로 별로인거 같아요.
오늘은어린이날님의 댓글의 댓글
춤추는구미호님의 댓글의 댓글
저는 노안이 오니 타자 치기 불편해서 키보드에 음성 받아쓰기 기능을 적극 활용하는 편입니다.
기기가 잘못 알아듣고 비슷한 발음의 엉뚱한 글자를 넣을 때도 있지만, 제가 직접 오타 낼 확률에 비하면 괜찮더라구요.
오늘은어린이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