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찾기 (59.♡.75.82)
2025년 2월 21일 AM 01:06 · 수정됨(02. 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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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찾기를 찾은 방 단톡입니다!(비밀번호는 findmy 입니다.)
나의 찾기... 작년에 "올해 봄에" 풀린다고 애플에서 발표를 했다는거 모두들 기억하실겁니다.
몇주~몇달만 기다리시면 곧 풀릴거에요!
그런데, 왜 이렇게 푸는데 오래(반년넘게) 걸리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 이유는, 애플은 한국에서 나의 찾기가 영원히 되지 않을 것이라 가정을 하고 Find my iPhone이 출시된 2009년부터 16년동안 나의 찾기 소프트웨어를 딱히 수정하지 않았으며,
단순히 한국에서 안 되게 하는게 아닌 한국 출시 기기까지 아주 복잡한 알고리즘으로 나의 찾기의 위치관련 기능을 모두 막았기에 이걸 풀려면 아주 복잡한 코드를 해석하고 없애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한국에서, 한국판 애플 기기에서 나의 찾기가 막힌 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셀룰러로 통신하는 모든 애플 기기가 통신사가 한국이라고 서버에서 판단하면 모든 나의 찾기 위치추적을 불가능하게 한다
2. 셀룰러가 아닌 에어팟과 에어태그같은 모든 애플 액세서리들은 네모난 구역을 설정하여 한국 영토에 위치한다고 서버에서 판단했을 때 추적을 불가능하게 한다
3. 모든 한국에서 출시한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는 나의 찾기에서 사람 탭이 없다

4. 모든 한국에서 출시한 애플워치는 사람 앱 다운로드가 불가능하다. (다운로드 버튼이 회색으로 비활성화)
5. 모든 한국에서 출시한 애플기기는 "다른 기기가 사용자로부터 떨어지면 알림" 기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6. 모든 한국에서 출시한 아이폰 11 이상 아이폰은 기기가 꺼져도 신호를 보내 위치추적이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이 없다. 해외에 나가서도 쓸 수 없다.
7. 모든 한국에서 출시한 애플기기는 해외판에서 아이메세지와 나의 찾기로 위치를 보내도 절대로 받을 수가 없다.
8. 모든 한국에서 출시한 아이폰15 이상 기기는 2세대 UWB가 들어가있으나 한국판, 해외판끼리 상대방 정밀찾기를 할 수 없다.
9. 모든 한국에서 출시한 애플기기는 가족공유의 위치공유 자체를 사용할 수 없다.
10. 위의 모든 제한사항은 기기 모델명에 KH/A 가 들어간 모든 기기에서 해당한다. 그렇다고 모델명을 따로 바꾸면(미국판 LL 같은걸로) 위치공유, 사람탭이 활성화가 되느냐? 아니다. 카메라 셔터음은 이 방법으로 무음이 된다고 하나, 나의 찾기 기기 제한은 기기 일련번호를 식별하여 한국에서 출시되면 영구적으로 막아 놓은 것이라 강력하게 추정된다.
11. 해외판 아이폰을 쓰는 사람이 한국 통신사나 IP로 접속할 경우 OR 한국에 있다고 위치가 확인될 경우 나의 찾기 사람탭으로 한국과 해외에 있는 사람이 실시간으로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 없다.
12. 해외판 애플기기를 쓰는 사람이 한국 통신사나 IP로 접속할 경우 OR 한국에 있다고 위치가 확인될 경우 한국이 아닌 해외에 있는 모든 애플기기와 에어태그의 위치를 볼 수 없다.
13. 해외판 애플기기를 쓰는 사람이 한국 통신사나 IP로 접속할 경우 OR 한국에 있다고 위치가 확인될 경우 다른 애플기기가 사용자로부터 떨어지면 알리기 기능을 쓸 수 없다
14. iOS 18.3.1 기준 나의 찾기에는 한국에서 에어태그를 쓰기 위한 예외코드가 있는데, 에어태그의 위치가 파악이 되지 않아도 정밀찾기 기능을 쓸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본래 정밀찾기는 위치가 파악이 되어야만 쓸 수 있다. 그래서 iOS 18.3에서 이 기능을 뻈을 때 한국에서 잠깐 난리가 난 적이 있다.
15. 이러한 제한사항은 애플코리아가 2009년 11월 28일 아이폰3G, 3GS를 한국에 정발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16년동안 모든 애플기기에 계속되어왔다.
애플이 해야할 일 : 이 모든걸 애플 기기 운영체제 차원에서, 애플 서버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
너겟, 미사카 같은 변조 툴로는 위치공유 제한사항을 푸는 변수가 있다고 한다. 이 변수를 OFF하거나 제거하면 모든 한국기기들이 정상화가 될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패치를 모든 한국판 애플기기의 일련번호를 파악하여 해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애플이 이걸 해결할 방법이라 생각되는건,
1. 모든 OR 한국판 애플 기기 버전을 + .1 버전을 판올림 하여 고쳐야 한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애플워치 모두)
2. 최신 한국판 애플 기기만 판올림 하여 고치고, 구형 기기는 포기한다. 대신에 위치추적만큼은 사용할 수 있게 한다(나의 찾기 서버만 고치면 된다).
이래서 오래 걸릴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네 사실입니다... 적어보니 이렇게까지 막아야 할 이유가 있어야 했나 싶어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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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미
25.02.21 · 104.♡.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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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발비대면여행
25.02.21 · 121.♡.221.1
올해 1분기가 아니라 올해초(1,2분기내) 인건가요? -
파파미
→ 출발비대면여행
25.02.21 · 172.♡.252.27
애플 공식은 2025년 "봄"이기는 합니다. -
Ooneofakind
25.02.21 · 172.♡.252.19
18.4 베타에서 풀리길 기원해봅니다만... 안되려나요 -
형형광팬
25.02.21 · 175.♡.153.242
저렇게 집요하고 세세하게 막았다면 우리가 모르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 수도 있겠죠. -
예예지
25.02.21 · 116.♡.254.67
저렇게까지 막았다는건 혹시 법적인 문제가 있었던거 아닐까요? -
파파미
→ 예지
25.02.21 · 140.♡.29.3
국내 위치서비스법에 맞게 서비스해야 하는데 약관에 해당 내용도 없고, 지켜야할 것(이력 저장, 개인정보 관련 문의 창구 구성 등)도 대응이 안되어 있었죠.
지금은 작년에 위치서비스 약관 바꿔서 국내 위치서비스법에 맞게 개정되었습니다. 이제 서비스만 약관에 맞게 수정되면 서비스하는데 문제 없어요. -
55년은너무짧다
→ 예지
25.02.22 · 112.♡.196.192
이건 제 뇌피셜인데,
1. 나의 찾기와 관련된 위치서비스 관련 법률로 인해 제한이 있었다.
(or 다른 서비스와 관련된 법률에 위치서비스 관련 제한이 나의 찾기에도 미친다고 판단했다.)
2. 법적인 제한이 있어 서비스를 안했다.
(or 법적인 제한이 있는 줄 알고 안했다.)
3. 법적인 제한이 개정되었다.
(or 사실은 제한이 애초에 없었다.)
4. 다들 제한이 있어서 안된다고 생각해서, 해달라고 할 생각도 안했다.
5. 공론화가 되었다.
6. 검토해보니까 '엥, 제한 없네. 대응합시다'가 되었다.
이런 루트를 탄 것도 아닌가 싶습니다.
그게 말이 되냐? 뭐 뇌피셜이니까요. -
Xxxveryhappyxx
25.02.22 · 220.♡.115.24
4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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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 애플TV+ 풀렸을 때 처럼요.
다만, 그 서비스단에서 수정해야 할게 좀 있고 테스트 과정도 거쳐야 하니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18.3 때 문제 생겼던 것 처럼요.
약관 수정이야 이미 작년에 완료되었으니 이제 서비스 하는데 걸림돌은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