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26 DB1 + 16PM 설치해봤습니다. (+추가)
페이지 정보
본문
처음 설치 준비하는 시간이 꽤 오래걸렸습니다.
다운로드 받는 거는 금방 끝났는데 준비시간이 오래 걸리더군요. 거진 3시간 이상 걸린 듯 합니다.
설치 직후에는 애니메이션이 버벅이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났고
앱을 실행해도 제대로 화면이 안 뜨거나 반응도 그렇고 상태가 안 좋았습니다.
시간 지나서 다시 실행해보니 상당히 빠릿하고 작동 애니메이션도 정상적으로 부드럽게 작동합니다.
다만 사진앱 사용할 때 발열이 꽤 많았고 다른 앱들도 사용하다보면 발열이 살살 올라오더군요.
며칠 지나면 발열 배터리 등은 정상으로 돌아가서 딱히 큰 이상은 없을 거라 예상됩니다.
애플뮤직 재생하다가 홈화면으로 나가면서 상단 으로 올라갈 때 간헐적으로 버벅이는 등 그런 것들 빼고는 딱히 문제는 없네요.
전반적으로 DB1임을 감안하면 준수합니다. 이제 시작이니 차차 나아지겠죠.
신한 우리 은행, 현대카드 이상없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자잘한 앱들은 전부 다 작동 잘 되구요.
모바일 게임은 아예 하질 않아서 그쪽은 모르겠습니다.
-게임앱이 추가됐습니다. 맥에서 보던 그 로켓 마크 모양 아이콘입니다.
-리퀴드 글래스라는데 다크모드 기준 뭔가 애매한 느낌이네요.
-페이스ID 풀리는 게 상당히 빠릿합니다.
-아직 번역이 덜 된 부분이 더러 보입니다. 배터리 상세사용내역, 애플뮤직 페이드인 부분 등
-겉모습은 바뀌었는데 정작 앱 들어가면 그대로라서 균형이 안 맞는 느낌입니다.
-통화내역에서 우측에 전화기 아이콘을 눌러야 전화가 됩니다.
-사파리가 매우 빨라졌습니다.원래도 빠릿했는데 더 좋아졌습니다.
-사파리 처음에는 댓글 다는데도 밀리고 그랬지만 시간 지나니 빠릿하게 잘 됩니다.
-사진앱에서 동물 식물 곤충을 자동인식해서 이름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
-카메라앱 UI 깔끔하게 바뀌었는데 저는 마음에 드네요.
이외에도 더 있었는데 생각나는 건 대충 이 정도네요.
macOS 26 DB1 사파리에서 작성했습니다.
(추가)
-사진앱에서 사진을 선택하면 공간화면이란 아이콘이 조그맣게 우측 상단에 등장합니다. (직접 찍은 것들은 100%고 웹에서 받은 사진 중에도 일부만 되네요)
닌텐도 3DS 하고는 다르게 폰을 좌우로 살작 번갈아 기울여야 공간감이 확 살아납니다. . 다만 이 상태로 저장되서 계속 쓸 수 있는 건 아니네요. 피겨, 프라모델 찍어놓은 거 테스트해보니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사진 별로 공간감은 다르네요. 어떤 건 그럴싸하고 어떤 건 아무 느낌 없고 그렇습니다.
-바탕화면 아이콘 앱 가장자리에 이번 UI 요소인 리퀴드 글래스 느낌이 나게 반짝이는 테두리가 들어있는데 이게 아이폰을 가운데 두고 좌우로 살짝 돌려보면 테두리가 반응해서 미묘하게 바뀝니다.
- iOS26에서 처음 겪었는데 수면모드 해제는 이상없이 잘 됐는데 저전력 해제가 딜레이가 생기네요. 이건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앱은 기본이 가장 이쁘네요. 기본일 때 특정 위젯 색이 꼬이는 것 같은데 이 역시 추후 패치가 되겠죠.
-첫날에 비해 안정적으로 바뀌었지만 뜬금없이 앱 사용중에 발열이 올라옵니다. 이 역시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사파리 새탭 추가하는 +아이콘이 좌측 상단에 있어서 너무 불편하네요.
-애니메이션 버벅임은 사양보다는 최적화 문제로 보입니다. 부드럽다 어느 순간 끊기다가 맘데로네요.
-충전시 예상시간을 보여주네요. 얼마나 정확한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습니다.
-애플뮤직 재생할 때 앨범 화면이 더 커졌습니다. 사파리 처럼 새UI가가 상황에 맞게 바뀌는 게 괜찮네요.
SFF009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면 계좌 비밀번호 묻는 화면으로 바뀝니다.
그렇게 하면 이상없이 이체 잘 됩니다.
산이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