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업은 생활화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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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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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애플인증 수리점하고 있습니다.
10년넘게 수리를 하다보니 이런 저런 경우를 많이 보는데요.
며칠전 손님이 잘쓰던 iPhone 6s 가 갑자기 안켜진다고 가지고 오셨습니다. 네 6s 요.
멀쩡하게 배터리교체도 몇년전했고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있었는데 밤에 충전하고 다음날 안켜진다고 가지고 오셨는데
문제가
NAND 가 죽어버렸더군요. 컴퓨터로 예를 들자면 SSD 가 죽어버린거죠. 차라리 HDD 같았으면 데이터라도 살릴텐데 이건 플래쉬라……손님은 백업한적이 없고……
그러니 항상 백업을 생활하하세요. 정말 멀쩡한기기도 갑자기 맛이 갑니다.
아이클라우드나 구글백업이 유료라도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투자하시는게 좋을거같아 몇자 적어봅니다.
그리고 글올린김에 제 홈피선전도.....ㅋ
ifixsmartphone.com
댓글 10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b1uesky님에게 답글
저도 휴대폰 데이터랑 사진은 아이클라우드에 의존하고 있네요. 포토라이브러리 때문에 2TB 구독하고 있습니다.
쪽빛아람님의 댓글
아...예전에는 그래도 폰에서 컴퓨터로 백업 한 번 받은 후에 다시 폰으로 옮겨야해서 폰 바꿀때마다 백업 한 번씩 했는데, 요즘은 폰에서 폰으로 바로 가니까 진짜 백업을 잘 안하게 되네요.
메모 같은건 아예 동기화 되는 어플을 쓰니까 상관없는데, 사진이 문제입니다.
이 글 보니까 사진 백업을 어떻게든 해야겠다 싶네요.
메모 같은건 아예 동기화 되는 어플을 쓰니까 상관없는데, 사진이 문제입니다.
이 글 보니까 사진 백업을 어떻게든 해야겠다 싶네요.
나늬님의 댓글
M3맥북프로 이용 중인데요.. 15프맥으로 촬영한 사진을 아이클라우드 구독하면 맥북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거든요.
나스가 있어 조금 아깝긴 합니다만 사용성이 월등히 편해서 200G 짜리 구독해서 씁니다...
나스가 있어 조금 아깝긴 합니다만 사용성이 월등히 편해서 200G 짜리 구독해서 씁니다...
nice05님의 댓글
일년 좀 못되는 기간 동안 안드로 넘어갔다 왔더니 복원을 할 수 없었던 적이 있었더랬죠.
차선책으로 아이클라우드 백업 보다 더 오래 된 피씨 백업본에서 복원을 했었었네요.
알고 보니 육개월인가 이상 로그인 하지 않으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더군요.
차선책으로 아이클라우드 백업 보다 더 오래 된 피씨 백업본에서 복원을 했었었네요.
알고 보니 육개월인가 이상 로그인 하지 않으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더군요.
hexley님의 댓글
연락처는 iCloud에 실시간 연동되어있고
사진만 나스에 백업되게 해놓으니
나머지 것들은 백업 없이 날아간다고 해도 재설치를 하면 온라인으로 동기화되는 것들이라 재설정의 번거로움이야 있겠지만 백업이 꼭 필요한건 없네요
사진만 나스에 백업되게 해놓으니
나머지 것들은 백업 없이 날아간다고 해도 재설치를 하면 온라인으로 동기화되는 것들이라 재설정의 번거로움이야 있겠지만 백업이 꼭 필요한건 없네요
todesto님의 댓글의 댓글
@hexley님에게 답글
나스에 백업이되게 해놓으니 백업이 꼭 필요한건 없다고하시니......뭐라고 해야할지. ㅋ
hexley님의 댓글의 댓글
@todesto님에게 답글
사진 외에 다른 것들은 백업이 안되도 상관없다는 뜻이었습니다
b1uesky님의 댓글
아이클라우드 백업 켜놓고 잊고 살아유..
알아서 되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