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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TV는 애플답지 않게 직관성이 매우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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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AimHiGH 172.♡.52.237
작성일 2024.07.2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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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에서는 전체화면 버튼이 없어서 자동으로 가로화면으로 확대되는 기능이 없구요. (넷플릭스 등 대부분 앱은 지원됩니다.)


맥에서도 넷플릭스처럼 화면크기 조절이 자유롭지 않아서 상/하단에 블랙박스를 만들 수가 없어요. 애플티비 앱 실행하면 앱 내에서 실행되는게 아니고 별도 창이 생기는 것도 이상하구요.


컨텐츠도 시원찮은데, 애플답지 않게 직관성마저 많이 떨어지네요.

댓글 13

MarginJO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rginJOA (123.♡.217.182)
작성일 07.29 08:49
???: 그래서 뭐 보는 사람도 딱히 없는 것 같아서 예산을 확 줄였습니다 꺌꺌꺌

rymerac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ymerace (106.♡.153.196)
작성일 07.29 08:57
아무도 쓰지 않는 표준 재생 인터페이스일걸요.
애플TV에도 그대로 박아넣었죠. 오히려 애플답지 않나요. ㅎㅎ

배트매니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배트매니아 (125.♡.71.120)
작성일 07.29 09:57
그런 자잘한 인터페이스 문제보다

컨텐츠가 없는게 더 문제 아니었던가요 ㅎ

hexley님의 댓글

작성자 hexley (218.♡.9.142)
작성일 07.30 14:39
“폰에서는 전체화면 버튼이 없어서 자동으로 가로화면으로 확대되는 기능이 없구요.”
이건 “자동” 확대가 아니라 “수동” 확대죠
자동 확대는 폰을 가로로 돌리면 자동으로 돌아가는게 자동 확대죠
가로로 돌려서 전체 화면으로 볼거면 어차피 폰을 가로로 돌려야하니 굳이 버튼을 안넣은거라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맥에서 상하단에 블랙박스를 만들어야될 이유가 있나요..?
저는 오히려 검은 공간 없이 딱 맞게 만들어주는게 더 좋은데요
iina 같은 동영상 재생 앱도 검은 공간 없이 비율에 맞게 늘어나고 줄어들고만 되는걸요

제 생각에는 말씀하신 것들이 직관성이 떨어진다고 보긴 어려울 것 같은데요
새창에서 열리는건 개인차겠지만 이것도 직관성이 떨어지는 문제라고 볼 수 있나 싶네요

heextor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heextory (119.♡.48.87)
작성일 07.31 22:26
@hexley님에게 답글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 또한 '진리' 또는, '참'이라고 볼 수도 없는 부분인데, 자신의 의견을 강요하고 계시네요

hexle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xley (218.♡.9.142)
작성일 07.31 22:38
@heextory님에게 답글 어떤 부분이 그렇게 느껴지셨을까요?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17.♡.17.115)
작성일 08.15 07:00
@heextory님에게 답글 단순 반론 제기인데 이걸 의견 강요로 받아들이시면 뭐 그냥 아무말도 하지 말란 얘기인데요.

오나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나전 (211.♡.247.201)
작성일 07.30 16:47
신형 리모컨도 더블클릭 문제 있고 암튼 만족도가 점점 떨어지는 중입니다.
이전 쉴드tv 프로 그냥 둘걸..

밤의테라스님의 댓글

작성자 밤의테라스 (14.♡.19.189)
작성일 07.30 18:50
거실에 설치한 애플tv 4k에서 가장 불만인 것이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가끔씩 랙이 심하게 걸리는 것(거의먹통 수준), 그리고 애플포토에서 동영상 sort 기준이 newest가 아닌 oldest 로 고정인 것입니다. 애 돌 동영상을 늘 봅니다 ㅎㅎㅎ. 사용시간은 아이폰 다음인데 애플에서 너무 신경안써요

IKEME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KEMEN (211.♡.125.68)
작성일 07.30 23:28
전 애플 TV 문제점이 콘텐츠 설명이라고 생각되요...
일본 스토어 기본으로 쓰고 있는데 애플tv 연동하면 죄다 콘텐츠가 일본어로 나옵니다. 단말기환경을 한국어로 설정하면
콘텐츠도 한국어로 나와야지 원..

훌릴레오님의 댓글

작성자 훌릴레오 (14.♡.49.250)
작성일 07.31 10:55
그냥 기기로써 보자면 완성도가 떨어질수 있겠으나 여러가지 굳이 맞출필요없는 조건이 들어맞으면 맞을수록 또 쓸만해지기도 하더군요,
1 애플생태계에 있으며
2 홈팟 2개로 서라운드 스피커 셋업을 하고
3 VPN 을 쓸일이 많고
4 가지고 있는 티비가 화질은 괜찮은데 스마트티비로써 좀 떨어진다던가..
5 타 OS 셋탑박스는 쓰기 싫고 등등

대체가능한 여러가지 솔루션이 있으니 굳이? 하지만 내가 쓰기엔 괜찮은? 전 이정도인듯 하네요.

heextor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eextory (119.♡.48.87)
작성일 07.31 22:29
일단 네이밍부터 문제가 있습니다.. 애플 TV(앱/소프트웨어), 애플 TV(하드웨어 - 흔히들 셋톱이라 부르는), 애플 TV+
기획자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건지.. 싶습니다.
애플 TV 하드웨어의 경우, 속도 빠르고 리모컨 터치 휠 조작이 편하고, iOS 연동이 사기 급이라 스마트 모니터의 타이젠 OS보다 만족스럽게 쓰고 있긴 합니다 ㅎㅎ

Bliz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lizz (17.♡.17.115)
작성일 08.15 07:01
@heextory님에게 답글 네이밍 문제 심히 공감합니다. 헷가릴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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