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 아이패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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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주중이고
M4 아이패드가 출시 했을때
13인치/ 128GB / 셀룰러 / 애플 키보드 /애플펜슬 프로
위의 조합으로 구매했습니다.
19년에 중고로 구매했던 아이패드프로 3세대 11인치를 교환구매를 해서 구매해서 조금은 할인(?) 받을수 있었습니다.
지갑의 출혈은 컷지만 장단점이 확실히 있습니다.
1) PadOS의 어중간한 위치
분명히 M4라는 좋은 중앙처리칩을 가지고 있음에도 이것을 활용할수 있는 부분이 어디가 있을지 고민중입니다. 아마도 포토샵이나 아이패드용 파이널컷을 사용하면 이러한 고민들은 조금 해소가 될것 같습니다.
2) 키보드가 없다면 더 애매한 위치
제가 처음 구매할때 마음먹고 13인치 키보드까지 구매해서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매우 어중간했을것 같습니다.
3) 애매한 정체성
사무용과 컨텐츠용 그 중간의 이 애매한 정체성이 아이패드와 PadOS의 장점인것 같습니다. 이동하면서 작업을 할수있고 키보드에서 분리해서 하이브리드로 펜슬 사용하는데 정말 편합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사무용 작업이라면 저의 27인치 인텔맥으로 작업을 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멀티태스킹하기엔 맥OS가 정말 좋은것 같아요).
4) 애플키보드
애플 패드키보드 이번에 잘 나온것 같습니다. 각도가 잘 휘어지네요! 쉽게 탈부착도 가능하고 재질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5) 얇아요!
두께가 얇아서 만질때마다 조마조마 합니다 (가볍습니다).
4) 결론
저는 만족합니다. M4 아이패드와 M3맥북에어 그 중간에서 망설였는데. 이왕 사는김에 최신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저의 휴대폰이 아이폰 14Pro인데 너무 멀쩡하네요… 16나오면 바꾸고 싶은데 아마도 배터리만 교체하고 1년 더 가야할것 같습니다. M4부터는 애플AI기능을 사용 할수가 있어서 14Pro에서 다음세대 기기로 변경전까진 AI기능은 주로 아이패드로 체험할것 같습니다.
20년도 인텔 아이맥 27인치 있는데 아직도 멀쩡합니다. ㅋㅋㅋㅋ 근데 이제는 놓아주고 싶습니다 ㅠㅠ 너무 멀쩡한게 문제네요
조알님의 댓글
여전히 오버스펙이라 생각하는 A12z 탑재된 12.9인치 아이패드 사용중이라 기변생각은 전혀 없지만, 순간 유혹이 들 정도로 얇고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닐이님의 댓글
저는 주로 사진 작업을 하는데, 갤탭에는 포토샵이 없고, 아이패드 미니는 너무 작아서 불편했는데, 아이패드 프로 13으로 작업하니 아주 만족합니다.
전문적인 작업은 맥에서 하면 되고, 웬만한 작업은 아이패드프로에서 간단히 할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그리고 맥과 연결하여 와콤타블릿 처럼도 쓸수 있어서 너무 편해요.
나늬님의 댓글
저같은 경우 m3맥북프로를 보유 중이라...
패드의 필요성이 더 떨어지더군요...
필기를 많이 하거나 그림 그리는 분들께는
참 좋은 선택지일거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