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기아 원정2차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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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팬이 쓰레기라 큰일이네요..
이지강 때문에 이기고도 엄청난 손해가 생겨버렸습니다..안써도 되었을뻔 했던 유영찬을 당겨서 6아웃 카운트를 맡기며 내일 3차전 또는 kt와의 대결에서 승리확률을 확 떨어뜨리고 빅이닝으로 승기를 잡으며 상승했던 팀분위기 마져 쳐져 버렸네요..
그나마 9회말에 적은 투구수로 끝내서 다행이었습니다..
1이닝은 커녕 아웃카운트 한개도 맘놓고 맡길수
있는 불팬투수가 최고령 김진성 하나뿐이라니 젊은 투수들 한심하네요 한심해..
엘지니까 지금 1군 불팬으로 붙어있는것이지 솔직히 제구 잡을때까지 전부 2군에 내려 보네야 하는 수준 입니다..
제구가 안되면 배짱이라도 있던지 타자가 속지도 않는 공으로 유인한답시고 도망다니는 핏칭으로 볼질만 해대니 속이 터집니다..
힘들게 끌려다니던 2차전이었지만 참치, 창기의 메가트윈스포로 2차전은 잡아냈네요..
선수들 수고 많았고 언제나 엘지트윈스 화이팅!!입니다..
ps..염감이 나성범타구에 맞아 입에서 피가나고 있는데 해설의 첫마디가 "코치들을 보면서 이야기하고 있었으면 안맞았을거"라는 멘트를 듣고 귀를 의심했네요..아무리 그래도 일단은 걱정부터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나중에는 캐스터가 "야구장 안에서는 위험한 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으니 정신차리고 항상 조심해야한다"고 하니까 "내일 야구장에서 염감 만나면 그대로 이야기 하겠다(니가 그렇게 말했다라고 염감에게 이르겠다는 투)"라며 농담 따먹기의 뉘앙스로 이야기 하는데 정말 뭐 이런 인간이 다있나 싶었습니다..
인간성 자체가 바닥이네요..ㅎㅎ
이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스스로 끊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내일 우취면 정말 꿀일듯 한데요..ㅎㅎ
하늘기억님의 댓글
이제 패전조만 남았나요?
어서 돌아와요~
다시 다득점의 한주가 시작되었읍니다.
팀 방어율 4.7이니
5점이상 내면 이깁니다. ㅠㅠ
그래도 창기가 살아나서 정말 좋더라구요.
창기 트윈스 아닙뉘까?!
특히 이번 홈런은 정말 가볍게 휘둘러서 더 보기 좋았습니다.
힘빼고 또 달려보자구욧~
이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5점 그까이꺼 뭐 대애충 휘두르면 되는거죠..
지금 불팬들은 이닝을 너무 끌어서 패전조로도 힘든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코시에서도 불팬들로 조지던 팀이었는데 순식간에 이지경이
되었는지 어지럽네요..
BlackNil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