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끝내 그의 마지막.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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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0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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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남기지 못했군요
시작부터 그전까지 하지 못했던
득점지원을 몰아주려는 팀원들의 기백이 느껴졌던
경기였습니다
우천취소를 논하는 과정에도 혹시나 경기를 대비해서 몸를 끊임없이 풀던 그가 결국 등판을 이어가지 못했죠
그의 6년간의 헌신은 타구단 유니폼을 입고 트윈스를 상대로 공을 던질수 없다 선언했던
야생마 이상훈을 충분히 연상하게 만들없습니다
많이 그리울꺼 같네요
켈리선수 그동안 수고 많았어요
당시의 활약과 팀을 위한 헌신은 영원히 있지 못할꺼에요
댓글 2
51번좌완투수님의 댓글
다음에 올 용투들의 기준점이 되겠지요.
그래도.우승반지 끼고 이별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