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성주 올때 되니까 민재 퓨쳐스로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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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5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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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퓨쳐스 출전 명단에 성주가 있길래 타순의
숨통이 좀 트일려나보다 했는데 민재가 퓨쳐스로
내려가네요..
어제 ssg과의 경기는 간만에 투타 공수에서 좋은
모습으로 승리를 거뒀네요..
보경이의 홈런을 보면서 4번타자도 해결이 된듯하여 너무 흐믓했습니다..
선발들이 힘 내주고 수비집중력만 유지한다면 나머지 경기들에서 좋은 모습을 볼수있을듯 합니다..
ps..누가봐도 뻔한 아웃으로 이닝 교체인데 3루 주자였던 참치에게 "비디오판독 해줘?"라는 제스춰를 보내는 염감을 보면서 약간있던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댓글 6
이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BlackNile님에게 답글
찬규 mvp인터뷰에서 "컨디션 최고인데 박살나는날이 있고, 오늘 같은날(장염)있는데 결국 집중력이 답인거 같다"고 한게 기억에 남네요..
이미지님의 댓글의 댓글
@송곳니님에게 답글
큰 부상은 아닌듯 해서 다행이긴한데
아쉽네요.
간만에 신나는 직관 축하합니다.ㅎㅎ
아쉽네요.
간만에 신나는 직관 축하합니다.ㅎㅎ
51번좌완투수님의 댓글
민재는 손목 염증이 맞고요 데리고 있느니 말소해서 다 낫고 오는게 베스트라 봅니다.
오늘은 왠일로 60을 라인업에서 뺐네요.
우창기 - 유지배 - 1갓 - 3은우 - 좌115 - 지바오 - 2본혁 - 중원영 - 포부기 선발 최원태 입니다.
오늘은 왠일로 60을 라인업에서 뺐네요.
우창기 - 유지배 - 1갓 - 3은우 - 좌115 - 지바오 - 2본혁 - 중원영 - 포부기 선발 최원태 입니다.
BlackNile님의 댓글
투수리드 정말 잘해주었고 이렇게만 계속 해주면 좋을거 같네요
뭔가 면도날 처럼 제구를 보더라인으로 잘 잡아도 상태타자들이 이상하게 잘 때리는 날이 있어요
그럼 페어 2루타성 공들이 줄지어 나오는거고 그날따라 빚맞은 타구가 안타로 이어지고
투수들은 집중을 못해 사구를 남발하고
그 이전에 사채빚을 끌어땡겨 필승조로 활약했던 투수들 컨디션이 이제 복리이자로 다가와 망가져있는데
그와중에 쓸만한 자원을 찾은거 같기도 하고
남은 게임들 승패보다 피칭 디자인과 밸런스 찾기에 집중했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