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ted Lime Mexican L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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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술가게 50.♡.117.209
작성일 2024.11.07 23:01
분류 벌컥벌컥
129 조회
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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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에 라거에 라임을 짜넣으신다는 걸 보고 시음기 올립니다


Fieldhouse의 Salted Lime Mexican Lager입니다. 정말 이름 그대로의 매력을 가득 담고 있죠! 가볍고 깨끗한 라거 베이스에 신선한 라임의 상큼함이 더해졌고, Vancouver Island의 바다 소금이 살짝 가미되어 '간'이 딱 이븐하게 맞습니다.


라거에 라임을 더하는 건 청량하고 상쾌한 맛을 강화하는데, 특히 더운 날이나 시원하게 한 잔 즐기고 싶을 때 딱인 것 같습니다. 상큼한 라임이 라거의 시원한 목넘김과 완벽하게 어우러지고, 적당한 탄산감 덕분에 자연스러운 톡 쏘는 탄산감이 더해져 맛의 균형이 아주 좋습니다. 여러 잔 마시고 싶은 가벼운 느낌에 ‘해변에서 마시기 좋은 맥주’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네요.


다른 사람들처럼 저도 이 라거가 부담 없이 산뜻하게 즐기기 좋아서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Fieldhouse답게 클래식한 스타일에 독특한 변화를 주어서 큰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Cheers to Fieldhouse!

댓글 4

Serendipity4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erendipity4u (59.♡.231.42)
작성일 11.07 23:58
세상은 넓고 맥주는 많군요. 처음보는데 맛있어 보입니다. 우리 동네에는 안파는 슬픈 현실 ㅠ.ㅠ 라거에 라임짜고 소금치면 비슷하려나요?

마술가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술가게 (50.♡.220.87)
작성일 11.08 05:19
@Serendipity4u님에게 답글 한국에서는 아직 크래프트 맥주 스타일이 다양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작성자 고창달맞이꽃 (121.♡.15.131)
작성일 11.08 21:51
이름때문인지 치킨만 떠오릅니다 ㅎㅎㅎ
라거는 역시 여름용이죠.
코로나에 라임조각 넣고 병째 마시던 때가 생각나네요.

마술가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술가게 (14.♡.207.93)
작성일 11.09 05:31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네 병째 마시는 거 매력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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