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초코케익 안주로 포터 한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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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창달맞이꽃

작성일
2025.02.0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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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축구도 없고 심심한 날이네요.
평소에 케익을 따로 사먹거나하진 않는데 집사람이 빵집 상품권을 받아다길래 포터 안주로 먹어야겠다싶어 사다놨었네요.
초코케익은 정말 스타우트나 포터같은 깜장하고 찰떡궁합이예요.
요거 한잔 마시고 캡슐커피도 한잔 내려야겠어요. 커피까지 마시면 환상의 궁합이죠^^
아.. 근데 왜 오늘따라 이렇게 포터가 더 맛있는걸까요. 한병 더 까야하나 고민됩니다 ㅋ
내일 일요일 지나면 정상출근인가요?
시골에 귀농한 뒤로는 휴일에 대한 개념이 없어져서 연휴라는걸 느껴본지가 까마득하네요 ㅎㅎ
내일은 손흥민경기가 있으니 맥주는 내일 제대로 마셔야겠습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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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3 11:13
@진짜적님에게 답글
생맥주라고 광고해서 신선한거 찾는데 제가 먹어본 결과 딱히 생맥주 느낌이라기보다는 구수하고 달달한 재밌는 맥주더라구요.
잘만든 맥주보다는 마시는 즐거움이 있는 재밌는 맥주인거 같아요.
저도 아직 신선한 녀석을 맛보진 못했지만 캔입된 상태라면 아마도 크게 차이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카스조차도 양조장에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데 캔입하면 그저... 소맥용일뿐이죠 ㅎㅎㅎ
(사실은 시골에선 신선한 녀석을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니 신포도같은 존재죠 ㅡ.ㅜ)
잘만든 맥주보다는 마시는 즐거움이 있는 재밌는 맥주인거 같아요.
저도 아직 신선한 녀석을 맛보진 못했지만 캔입된 상태라면 아마도 크게 차이는 없지 않을까 싶어요.
카스조차도 양조장에서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는데 캔입하면 그저... 소맥용일뿐이죠 ㅎㅎㅎ
(사실은 시골에선 신선한 녀석을 구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니 신포도같은 존재죠 ㅡ.ㅜ)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02.03 19:28
@진짜적님에게 답글
캔 다시보니 그렇게 되어있네요.
아예 생맥주라고 못을 박았군요 ㅎㅎ
제가 산건 그나마 1/3 꺼라 양호했나봐요.
두캔 남았는데 이따 한번 다시 마셔봐야겠어요^^
아예 생맥주라고 못을 박았군요 ㅎㅎ
제가 산건 그나마 1/3 꺼라 양호했나봐요.
두캔 남았는데 이따 한번 다시 마셔봐야겠어요^^
진짜적님의 댓글
저희 동네에 신동엽맥주는 전부 작년 11월이드만요...
신선한 신동엽 찾아 3만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