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컥벌컥
오랜만에 왔어요.
아기고양이

Lv.1 아기고양이 (223.♡.52.131)

2025년 6월 12일 PM 11:20 · 수정됨(06. 16.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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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속이 안 좋아서 약 먹느라, 또 다쳐서 아물 때까지 기다리느라 맥주를 마시고 싶어도 마실 수 없었는데 요즘 날도 더워지고 저녁때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서 며칠 전부터 홀짝홀짝 마시다가 비어있당이 생각 나서 왔습니다.

500ml도 다 못 마시고 버리기 일쑤지만 원래 맥주는 막 땄을 때 가장 맛있으니 가장 맛있는 것만 마신다고 생각하려구요. 300ml짜리를 사서 마시고 싶긴 하지만요.



오늘은 맥주보다 음료에 가까운 타이거 라들러 레몬을 마시고 있습니다. 처음 마셔보는데 달달하니 시원한 음료네요. 

그래더 좀 덜 단 쑥마들렌을 안주로 하려구요. 당주님 글 보니 기름진 안주 생각이 나긴 하는데 좀 늦었으니 간단히 마시고 자야겠어요.

댓글 (4)

  • 고창달맞이꽃

    고창달맞이꽃 Lv.1

    25.06.13 · 121.♡.15.131

    ㅎㅎ 기름진 안주가 좋긴하죠^^
    오늘 새벽에 안그래도 갑자기 기름진 안주에 한잔 땡겼는데 너무 늦은(이른?) 시간이라 매새에 무알콜로 참았답니다 ㅋ
    여름엔 시원하게 라들러도 좋죠.
    개인적으로 라들러나 과일들어간 맥주들은 잘 마셨었는데 에델바이스 레드베리에 완전 푹 빠진 적이 있어요.
    정말 잘만든 맥주인데 아쉽게도 수입이 잘안되는건지 찾아보기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아마 안들어오는거 같아요.
    아픈것도 낫고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이제 시원한 맥주까 땡기는 여름이 왔으니 자주 들리시고 맛난 맥주사진들도 올려주세요.
    그리고, 시원한 라거말고 약간 가격있는 에일쪽으로는 마치 위스키 마시듯 따놓고 장시간 두고 느긋하게 즐기셔도 좋은 맥주들도 있어요.
    저는 임페리얼 스타우트 한캔을 3시간 동안 마신적도 있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향이 점점 더 진해지고 풍미도 조금씩 바껴서 재밌더라구요.
    자주 뵈요~~~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고창달맞이꽃 작성자

    25.06.15 · 223.♡.84.75

    임페리얼 스타우트 저도 한 번 마셔봐야겠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향이 진해진다니 넘 궁금해집니다.
    과일 들어간 맥주 더 추천해주실 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 고창달맞이꽃

    고창달맞이꽃 Lv.1 → 아기고양이

    25.06.16 · 121.♡.15.131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임스는 흑백과 올드라스푸틴 추천드립니다.
    알콜도수가 각각 10도 9도 짜리라 고도수인데 알콜이 느껴지지않고 아주 맛있어요.
    과일맥주 종류는 저도 레드베리 말고는 거의 안먹어봐서 잘 기억이 없네요^^
    사실 너무 음료수 같은 느낌이라 잘 안마시거든요 ㅋ
    그래도 지금같이 더운 날씨에 한잔씩 하면 아주 좋죠.
  •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Lv.1 → 고창달맞이꽃 작성자

    25.06.16 · 223.♡.85.202

    네, 언제 추천해주신 맥주 마셔보고 글 올릴게요. 고도수인데 알콜이 안 느껴진다니 더욱 궁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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