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맥 빌라엠 비라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8.24 22:20
본문
서울에서 회사생활할때 부서회식으로 한번 2차로 와인을 마시러 간 적이 있어요.
뭐 비싼 와인바 같은덴 아니고 그냥 술집인데 와인 파는데죠.
거기서 마신게 빌라엠 이었어요. 무겁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그래서 와알못인 저는 그뒤로 마트에서 빌라엠 와인을 주로 사다 먹곤 했었어요.
그러다 어느날 빌라엠 콜라보 맥주가 나왔더군요.
요녀석인데 빌라엠 비앙코 모스카토 형제맥주예요^^
그 당시에는 맥주리뷰를 하루에 한두개씩 쓸정도로 열정적으로 마셔대던 때라 일부러 비앙코도 구입해놓고 리뷰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결국 다른 맥주에 밀려 리뷰도 못쓰고 비앙코는 워낙 오래지나 김이 빠져 얼마전에 싱크대에.. ㅠㅠ
암턴 남아있던 녀석도 상미기한이 지나 오늘 해치웁니다 ㅎㅎ 다행히 딱 한캔 남아있네요.
딱히 깊은 맛의 맥주가 아니고 가벼운 모스카토 와인이나 포토음료 느낌이라 상미기한이 지다고 크게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 너무 맥주같지 않아서 언능 마시고 다음 맥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세번째 먹는 신대장은 의외로 이젠 적응이 되었는지 먹을만하네요.
안주는 요거 한그릇으로 손흥민 축구때까지 버틸려구했는데 안될거 같아요 ㅎㅎㅎ
댓글 2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의 댓글
@인장선님에게 답글
네 눈에 보이는대로 다 드셔보세요.
다양하게 드시면서 맥주노트 병행하시면 금새 맥주박사 되실거예요^^
아는만큼 보인다는거처럼 맥주도 아는만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다양하게 드시면서 맥주노트 병행하시면 금새 맥주박사 되실거예요^^
아는만큼 보인다는거처럼 맥주도 아는만큼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인장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