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독 펑크 IPA로 수요일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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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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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미호 다음으로 좋아하는 IPA는 브루독 펑키 IPA 입니다.
작년 영국 마트에서 캔당 3파운드 넘게 주고 마셨는데 국내에서는 4캔 1만원으로 저렴하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이제 수입을 안할 예정인지 7월에 마트에서 만원 6캔까지 풀리더군요. 이제는 다 소진되었는지 찾아볼 수가 없어서 아쉽네요.(제발 다시 수입 좀..)
가성비 좋고 바디감과 홉향 그리고 IPA 특유의 씁쓸함 등이 알맞게 균형잡힌 맥주인 것 같습니다.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댓글 4
한잔술님의 댓글의 댓글
@고창달맞이꽃님에게 답글
홉고블린도 IPA가 있었군요. 알았으면 마셔볼 것을... 향후 눈에 띄면 마셔 보고 인증하겠습니다.
국내 마트 맥주는 진짜 만원의 행복입니다. 일부 진짜배기 고가맥주말고 대량소비 맥주는 한국이 갑인 것 같습니다.
국내 마트 맥주는 진짜 만원의 행복입니다. 일부 진짜배기 고가맥주말고 대량소비 맥주는 한국이 갑인 것 같습니다.
Rebirth님의 댓글
구미호만큼 맛있다면 먹어봐야겠는데
제 주변에서는 본적이 없네요.
전화 좀 돌려봐야겠습니다.
제 주변에서는 본적이 없네요.
전화 좀 돌려봐야겠습니다.
고창달맞이꽃님의 댓글
불행히 제가 있는 곳에는 들어오지 않았는데 언젠가 나주에 갔다가 발견해서 8캔 사다 마셔봤는데 와~ 정말 맛있더라구요.
기회되면 더 사다놔야지했는데 수입이 중단이군요. 넘 아쉽습니다.
요거 마실때 홉고블린IPA가 생각나더라구요. 그것도 정말 맛있어서 고창에 굿샵 있었을때 3캔 만원씩 하던걸 자주 사다 먹곤했었는데 아마 이젠 수입 중단된 걸로 알아요. 왜 맛있는 맥주들만 수입중단인지.. 홉하우스13라거도 그렇고.. ㅠㅠ
암턴, 외국에 있는 지인들이 한국 편의점을 부러워하더라구요.
종류도 다양한 맥주들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구요 ㅎㅎ